유영동물의 적응

소개글

유영동물은 물이라는 투명한 공간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서 살아 남기 위한 생활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를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목차

유영을 위한 적응
떼짓기와 회유
감각기관

본문내용

유영동물은 물이라는 투명한 공간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에서 살아 남기 위한 생활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를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유영을 위한 적응
체형 : 마찰저항은 물과 접하는 표면적과 비례하므로 물고기는 마찰저항을 줄이기 위해 형태가 둥글다. 형태저항이란 물고기 형태 자체가 물 속에서 받는 저항으로 단면적이 적어야 작기 때문에 물고기는 가능한 둥근 형태를 띤다. 난류저항은 체표면 위로 흐르는 층류에서 와류가 형성되어 생기는 저항이다. 이 저항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유영력이 큰 어류는 수평 단면이 머리쪽은 뭉뚝하고 꼬리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를 갖는다. 그 밖에, 유영할 때 끌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몸의 표면이 매끄럽고, 끌림저항을 줄이기 위해 유영시에는 돌출된 부위를 접거나 들여보내 유선형이 되도록 하기도 한다.
부유적응 : 어류의 밀도는 해수의 밀도보다 더 크기 때문에 정지하여 있으면 가라앉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 대부분의 어류는 기체가 채워진 부레라는 공기주머니를 가지고 있다. 부레가 없는 어류는 몸에 지방을 축척하여 부력을 얻는다. 부레와 지방 외에도 지느러미를 이용하여 유체역학적으로 부력을 갖는 종류도 있다.
유영 : 어류는 주로 뒷부분의 척추를 옆으로 움직여 파상운동을 일으켜 물을 옆으로 밀므로서 그 반작용으로 이동한다. 형체상 파상운동이 불가능한 어류는 지느러미를 주운동기관으로 사용한다. 해산포유류는 척추가 등배쪽으로 잘 구부러지기 때문에 등배방향의 파상운동으로 헤엄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