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면접(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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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면접(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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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몇 년도에 어디서 태어나셨나요?
대답> 1960년도에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문갑리에서 태어났어요. 섬사람이죠!

질문> 태어났을 당시 누구와 함께 살았나요?
대답> 어머니, 아버지, 오빠 2명과 큰어머니, 큰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살았어요.

질문> 어머니께서 태어났을 때의 배경을 좀 알고 싶은데요?
대답> 제가 집에서 막내딸로 태어났기 때문에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면서 살았어요. 부 모님은 물론이고, 큰어머니께서 자식이 없으셔서 오빠들과 저를 무척이나 이뻐하셨거 든요. 그리고 큰오빠랑은 나이차이가 쫌 많이 나서 큰오빠가 특히나 저를 이뻐해주셨 어요. 뭐~ 한마디로 집안에 귀염둥이였죠! (웃음)

질문> 귀염둥이셨군요! 그럼 다음 질문 하겠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어렸을 때 주로 무엇 을 하면서 놀았나요?
대답> 그 당시는 텔레비젼이나 컴퓨터가 없을 시절이라 흙이랑 풀을 가지고 소꿉놀이도 하 고, 작은 돌맹이를 주어다가 공기도 하고 그랬어요. 공기선수죠 제가! (웃음) 그리고 여름에는 바닷가 근처에 살아서 바닷가에 가서 수영도하고 조개도 줍고 그러고 놀았어 요. 또 고무줄도 놀이도 하고 그랬죠. 남자애들이랑 뛰어놀기도 했는데 같이 놀았다기 보다 남자애들이 괴롭히느라 공깃돌 뺏고, 고무줄을 끊고 도망가면 남자애들 잡으러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놀았던 것 같아요. 어릴 때는 그런 것도 다 재미있잖아요? 고 무줄 끊은 아이 잡으러가다가 돌에 걸려 넘어져서 멍도 많이 들고, 상처도 많이 났었 죠. 지금도 무릎에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어요. 정말 심하게 넘어졌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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