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중세사

소개글

지난 학기 서양중세사 시험을 대비하며,
쓴 봉건제와 장원제에 관한 글입니다.
레포트로도 사용하시기 좋을정도로 정리를 잘해두었고,
본문의 내용을 암기해서 본 시험은 A+를 받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목차

중세 봉건 사회를 봉건제와 장원제를 중심으로 설명하시오.

본문내용

중세 봉건 사회를 봉건제와 장원제를 중심으로 설명하시오.

봉건제 - 귀족과 기사의 관계, 그리고 귀족과 왕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발전들 중 하나는 11~12세기의 봉토소유가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봉건제’라는 용어는 중세 라틴어인 페우둠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언뜻 보기에 유용한 것처럼 보인다. 봉토라고 일반적으로 번역되는 페우둠은 봉신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봉사의 대가로 그의 생애 동안 보유하는 일정한 토지를 의미한다. 봉토는 지대가 아니라 충성을 조건으로 부여되는 것으로서, 봉토소유는 사회에서 소수였던 지배층만을 대상으로 한다. 봉토소유제도는 지배층이 서로 간에 맺은 동맹을 강화하기위해 재산을 부여하는 것이 처음으로 일반화된 시기인 11세기에 발전한 것이다. 12세기에는 봉토에 수반된 서약과 복종의 양식이 점차 표준화되었다. 중세 전성기에 봉토보유는 귀족사회의 한 요소였으며, 매우 협소한 현상이었다. 12~13세기에 봉토가 점차 일반화되었지만 프랑스 귀족들은 그 누구부터도 봉토를 받지 않은 토지(자유보유지)를 여전히 소유하고 있었다. 어떤 정치지도자에게 봉사할 것을 서약하는 관례는 봉토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있었으며 봉토에 관련해서든 아니든 중세 전성기에도 계속 되었다. 원래 봉토보유는 매우 특별한 것이었다. 봉토가 처음 출현했을 때 그것은 두 명의 성주들 혹은 한명의 성주와 한명의 기사 등이 관련되었고, 분쟁을 해결하거나 동맹을 공식화하기 위해 이용되었다. 처음에는 봉토보유에 왕들이 관련되지 않았다. 그것은 귀족들 사이의 일련의 관계였고, 이런 관계에서 주군은 봉신보다 사회적 혹은 정치적으로 우위에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