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고대 철학가 정리

소개글

머 리 말

목차

머 리 말
고대 서양철학
1.탈레스
2.아낙시만드로스
3. 피타고라스(
4.아낙시메네스
5. 헤라클레이토스
6. 파르메니데스
7. 엠페도클레스(
8.아낙사고라스
9. 데모크리토스
정리하기

본문내용

머 리 말

우리는 어디서 왔고, 지금 여기에 어떻게 살아야 하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어떤 자세로 준비해야할 것인가를 알려면 인류 지성사에 영원히 전해질 가치 있는 업적을 쌓아온 동서양의 고유한 정신을 이해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서양의 고대로 되돌아갈 필요가 있다. 니체와 하이데거를 비롯한 많은 사상가와 철학가들은 고대로 되돌아가서 지혜를 구하라고 외쳤다.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이‘어떤 사람이 밭을 갈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쟁기가 무언가에 걸렸다. 그는 무엇이 걸렸는지 보기 위해 더 깊게 파고 들어가다가 고리를 하나 발견했다. 그 고리를 들어 올린 순간, 그는 보물이 가득한 동굴을 발견했다.’(조지프 캠벨,『신화의 이미지』, 살림, 2006.)고 말한 것과 같이 그 곳에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우주를 이해하고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지혜들이 수없이 많이 묻혀있다. 지혜의 밭을 갈다 보면 언젠가 걸려 넘어질 것이고, 넘어진 그곳에 묻혀있는 값진 보물인 지혜가 있음을 우리에게 알려 줄 것이다.
새롭게 써야하는 이야기 원천은 먼 과거 신화 속에 무한하게 들어있으며, 이 이야기는 오래된 과거로 미래를 만들어 온다. 그것은 철학하는 자세이고 진정성(근대성인 단일주체)을 지닌 사유이다. 지금도 철학과 사상은 수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주의 배꼽, 우주의 중심으로 들어오라고 감미로운 손짓을 하고 있다. 오래된 과거 속에 미래를 담고 있는 이야기 중심으로 들어가, 팽창된 거대 자본에 의해 질식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실재하는 세상에 부유하는 사건을 넘어, 저 너머에 있는 미지의 사건들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한다. 의미 있고 가치 있는‘삶’을 향해 사유의 항해를 시작해야하는 이유이다.
호모사피엔스(지혜가 있는 사람) 역사가 시작된 이후 굳고 튼튼하여 변하지 않을 듯 보였던 인류사에, 새로운 도구로 무장하고 등장한 신인류가 있다. 이들은 가상세계에 둥지를 틀고 상상력을 무기로 전 우주를 향해 거침없이 나가고 있다. 억압과 통제로부터 자유성을 획득한 이들은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내고, 신화를 이야기하고, 이런 것들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순식간에 삭제하여 존재했던 것을 모두 사라지게 하는 마법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인류를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