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 - 기말고사 에피소드 정리

소개글

한림대학교 그리스로마신화 기말고사 대비 신화별 에피소드 요약정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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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류를 멸망시키는 대홍수
새 인류를 탄생시키기 위해 유피테르(제우스)는 벼락대신 홍수 일으킴. 넵투누스(포세이돈)도움 받음

월계수가 된 다프네
다프네는 아름다운 님프로 페네이오스(강의 신)의 딸. 쿠피도가 자신을 업신여기는 아폴로에게 금화살, 다프네에게 납화살 쏴서 아폴로는 사랑하고 다프네는 달아나도록 만들었다. 아폴로의 구혼을 거절하고 시녀들과 산야에서 사냥을 즐기면서 지냈다. 아폴로가 다프네 사로잡으려 쫓자 달아나다 지친 다프네는 아버지 페네이오스에게 아름다움을 거둬달라 기도해 월계수로 변하였다. 그래도 사랑한 아폴로는 이 나무의 잎을 항상 푸르게 하고 그녀를 추억하기 위해 항시 월계관을 몸에 지니게 되었다.

태양신의 아들 파에톤 / 태양수레 모는 파에톤
태양신의 아들인 파에톤은 에티오피아의 왕과 결혼한 인간 어머니 클리메네 밑에서 자라났다. 어느 날 나이가 비슷한 님프(여자요정)이오와 유피테르(신들의 왕 제우스)의 아들 에파포스가 가족자랑을 늘어놓자 이에 지기 싫어 자기도 포에부스(헬리오스/태양신)의 아들이라 자랑했다. 이를 증명해보라는 놀림에 파에톤은 파에톤은 포에부스를 찾아가 태양신의 아들임을 증명해 달라 조른다. 포에부스는 스틱스강(죽음의 강)에 맹세하고 증명해주겠다 한다. 그러자 파에톤은 아버지의 태양수레(태양)을 한번 몰게 해달라고 했다. 포에부스는 안 된다고 했지만 결국 하루만 몰게 한다. 그런데 천마들이 무게가 가볍고 솜씨가 주인과 같지 않아 궤도를 이탈해 제멋대로 공중을 내달렸다. 땅에 가까우면 강이 말라붙고, 땅에서 멀어지면 강이 얼었다. 이때 아프리카인 피부 까매지고 사막이 생겼다. 하늘에선 각종 별자리들도 열기에 고통 받고 바다의 신 넵튠도 손을 내밀었다 다시 감추었다.
세상이 혼란스러워지자 유피테르는 파에톤에게 벼락을 내리쳤다. 벼락을 맞은 파에톤은 에리다노스 강에 빠져 죽었다. 파에톤의 누이인 님프들이 슬퍼하며 시신을 수습하고 비석을 세웠다.
[아버지의 수레를 몬 파에톤, 여기 잠들다. 힘이야 모자랐으나 그 뜻만은 가상하지 않은가.]
님프누이들 눈물은 호박구슬이 됐고 그들은 포플러나무가 됐다. 외숙 퀴크노스는 슬퍼하다 백조 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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