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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레스 :
황도 12궁 별자리인 전갈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
붉고 불규칙한 변광성이며 겉보기등급이 약 0.9이다. 또한 알려진 가장 큰 별 중 하나로서, 지름은 태양의 수백배 이며 광도는 태양의 수 천배 정도 된다. 이 별은 5등급의 푸른 동반성(同伴星)을 가지고 있으며, 지구에서 400광년 정도 떨어져 있다. 이 이름은 `아레스(화성)에 대항하는 자`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듯하며, 아마 이 별의 색깔과 밝기 때문에 붙여진 것 같다.

지구 복사 에너지
지표면에서 방출하는 지표복사와 대기에서 방출하는 대기복사를 합쳐 지구복사라 한다.
장파 및 단파 복사
지구 표면의 평균온도는 약 288 K 이므로 최대에너지를 방출하는 파장은 약 10㎛ 이고 지구복사는 대부분 4∼ 120㎛ 의 파장범위에 있다. 이와 같이 지구는 표면온도가 낮기 때문에 파장이 긴 적외선을 주로 방출하므로 지구 복사를 장파복사라고 한다. 반면에 표면온도가 높은 태양복사는 파장범위가 대부분 0.2∼ 4㎛로 지구 복사에 비해 짧으므로 단파복사라고 한다.

지구는 연평균 기온이 거의 일정하기 때문에 복사평형을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위도 38°를 제외하고는 위도에 따라 태양복사와 지구복사의 평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38°보다 낮은 저위도에서는 에너지의 과잉이 나타나고 38°보다 높은 고위도에서는 에너지의 부족이 나타난다. 그러나 대기와 해수의 대순환에 의하여 저위도의 과잉에너지가 고위도로 이동되기 때문에 지구 전체로는 복사평형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에너지 통과량이 가장 많은 위도는 38°부근이다.

지구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수증기 등이 지표면으로부터 방출되는 적외선의 일부를 흡수하여 재복사 함으로서 지표면을 보온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대기의 보온 효과를 온실효과(green house effect)라고 하며 온실효과를 나타내는 대기성분(예: 이산화탄소, 수증기, 메탄, 프레온가스 등)을 온실효과 기체라고 한다.

온실효과의 역할 : 지표면이 가열될 때는 일정 온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것을 막고, 냉각될 때는 일정 온도 이하로 내려가는 것을 막아준다. 지구 표면의 평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키므로 생명체가 잘 살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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