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평화 시험자료 정리한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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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될꺼에요..

목차

[세계 지식인 지도] 현대 평화학의 창시자 요한 갈퉁
***드러나지 않는 `합법적 폭력`
***차별.불평등의 구조적 폭력
***평화 위한 폭력사용도 비난

본문내용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 사회가 지금까지 염원해오고 앞으로도 추구해야 할 목표 가운데 평화만큼 절실한 게 있을까.
그런데 평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가운데 하나가 전쟁이다. 흔히 평화는 전쟁이 없는 상태를 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1960년대 초 서구에서 발전하기 시작한 평화 연구 또는 평화학에서는 평화를 전쟁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폭력이 없는 상태로 정의한다.
그렇다. 전쟁은 폭력의 한 형태일 뿐인데, 전쟁이 없다고 해서 평화롭다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전쟁을 비롯해 사람의 목숨을 빼앗거나 신체에 피해를 가하는 직접적 폭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이나 차별 같은 간접적 폭력까지 없어야 진정한 평화가 이룩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폭력이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폭력은 사람이나 재물에 물리적 피해를 가하는 인간의 공격적 행위를 일컫는다. 폭력에 관해 연구하는 사회과학자들 중에는 사회적 통념에 따라 폭력의 개념을 `제도화한 행위 유형으로부터의 일탈` 로 한정하는 경향이 있다. 폭력의 개념을 비합법적이거나 공인되지 않은 무력의 사용으로만 규정하는 것이다.
폭력은 실질적으로 지배 세력이 그들의 권력이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흔하게 효과적으로 행사한다. 이에 반해 피지배층은 그들이 처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덜 흔하게 덜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을 뿐이고, 지배 세력의 통치 또는 `위로부터의 폭력` 이 피지배층의 저항 또는 `아래로부터의 폭력` 을 불러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