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창작소설- 노래오빠와 친구들
- 최초 등록일
- 2010.07.25
- 최종 저작일
- 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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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작소설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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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세계제일의 밴드가 되자!’ 이미진이 밴드부원 모두에게 말했다. ‘난.. 못 할 것 같아, 돈벌이가 되지 않잖아, 또 세계제일의 밴드가 된다는 보장도 없고...’ ‘야! 최강혁! 그래도 우린 할 수 있어.. 열심히 노력하자!’강혁은 체념을 한 듯 이 자리를 빠져나온다. “글쎄..... 난 끝까지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건물 옥상에서 강혁은 혼잣말을 하고 집으로 들어간다. 다음날 아침 강혁은 독감에 걸려 한달 동안 앓아누웠다. 전화 받기도 귀찮아 휴대폰으로 계속 걸려오는 전화를 강혁은 받지 않았다. 독감을 완치하고 한달 후 밴드연습실로 가는 도중, 발걸음을 멈추었다. ‘뭐야, 저게 저거 미진이랑 다른 애들 이잖아? 쟤네들이 왜 저기에 나와?’ 강혁의 시선이 머무는 시내의 큰 건물 전광판엔 자신을 제외한 밴드멤버 세명 이 있었다. 강혁 은 놀란 듯이 미진에게 전화를 한다. ‘야! 어떻게 된거야? 니네 가 어째서 거기에 나와?’ ‘응?’ ‘니네 가 왜, 어째서 어떤 방법으로 저기에 나오는 거냐고, 나도 없이 니네만’ ‘우리 일단 만나서 이야기하자’ 강혁은 미진과의 전화를 끊고, 밴드연습실로 발걸음을 옮긴다. ‘어떻게 된거야? 응?’ ‘다른 애들이 이야기 안 해줬니?’ ‘응, 뭔데, 무슨 일 인데’ ‘우리 드디어 데뷔할 수 있게 되었어!, 드디어....’ ‘진짜? 근데 너 표정이 왜 그래?’ ‘근데 조건이 있었어..’ ‘뭔데?’ ‘세명’ ‘응?’ ‘세명이라고 세명, 세명 이 아니면 못한데, 안시켜 주겠데’ ‘그래서..?’ ‘그래서 우리 세명이 한거야, 널 제외한 우리 세명이’ ‘뭐?’ ‘니가 그랬잖아, 돈벌이도 되지 않고, 또 성공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다고, 그래서 널 뺏어, 다른 애들도 니가 빠지길 원했고..’ ‘......’ ‘미안해, 어쩔수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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