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의 이해` 기말고사 범위 필기

소개글

고려대학교에 개설된 박수호 교수님의 `사회학의 이해` 기말고사 범위 필기입니다. 녹취록의 형식에 비슷하고 친근한 문체로 쓰여있어서 읽기 쉽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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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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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적 권위가 전통적 권위로 전환되는 건 필요 없고 합법적 권위로 전환되야돼
그게 잘 되냐 안되냐에 따라 사회 조직 미래가 결정된다.
Like 친목회 같은 거 할 때 친구들한테 전화하고 스케쥴 조정하고 그런 사람이 있잖아. 규칙 만들어놓고 회비 만들고 이런거 하는 게 그런 사람의 카리스마적 권위를 합법적 권위로 전환시키는 거. 그 사람이 어디 가버리면 친목회 무너질지도 모르니까.
거창한 게 아니라 그냥 우리 삶에서도 찾을 수 있다.

사회학의 위기를 말하는 사람들은 주로 현실에서 멀어져서 그렇다고 설명하는데. 사회학이 쓸모가 없어서가 아니라 현실을 설명하는 길을 못 찾고 있기 때문에 위기인 듯.이라고 수호가 말했어.
생활 속에서 설명하는 게 훨씬 쓸모있고 재밌어.

Durkheim 뒤르켐!
프랑스사람. 1800년대 후반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 살았던 학자.
발음상의 문제가 다른 누구에 비해서도 심각해ㅋㅋ
사회철학이란 분파에 속해있던 사회학을 과학의 반열,학문의 반열에 올려논 사람은 뒤르켐.
뒤르켐 이전까지는 대학에 사회학과가 없었음. 뒤르켐이 처음 사회학과를 만들었어.
대학의 연구기관이자 학문 후속세대들을 양성하는 성격을 봤을 때 새로운 학과가 생겼다는 것은 그런 길이 제도화 되었다는 것.
그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있어.

맑스에게 사회학-사회현실 연구보다 실천적인 힘의 이론적 토대.
베버 사회학-사회적 행위를 연구하는 그런거
뒤르켐의 사회학-사회적 사실(Social Fact)을 연구하는 것 이라고 규정

사회적 사실이란?
외재성, 구속성
손은 태어날 때부터 있는거고 나에게 붙어있어야만 손으로서 기능하고 의미를 가진다. 반면 길을 건널 때 초록불 때 건너고 빨간불 때 안 건너고 하는 건 태어날 때부터 가진 게 아니야. 하지만 그것은 행위를 결정할 때 교통법규가 떠오르면서 늘 행위를 구속한다.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난 것도, 소유한 것도 아니지만 행위하고 생각하고 할 때 마다 행위를 구속하고 있는 것. 그것이 바로 사회적 사실
ex)지식같은 경우(기술 관련-워드프로세서 쓰는법, 인터넷 쓰는 법)도 사회적 사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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