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조 실록의 세계` 중간고사 범위 필기

소개글

고려대학교에 개설된 김순남 교수님의 `조선 왕조 실록의 세계` 중간고사 범위 필기입니다. 녹취록의 형식에 비슷하고 친근한 문체로 쓰여있어서 읽기 쉽습니다. 압축된 파일에는 수업에 교재로 사용되는 논문 자료를 요약한 파일도 함께 첨부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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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몽고가 전세계를 정벌. 몽고의 정벌지에 대한 특징은 그 지역을 초토화 시키는 것.
몽고 기병들이 약탈강간. 몽고인들을 많이 퍼트리기 위해서 강간이최고다. 이것이 정복지에 대한 전략
왠만하면 다들 항복하는데 고려는 31년부터 58년까지 30년가까이를 박터지게 싸운다.
저 이후로 삼별초 항쟁 끝날때까지 항복 하고서도 싸운거다.
고려에 대해서 몽고가 말하기를 고려의 왕과 태자는 몽고에 들어와서 교육을 받아야 된다는 것.
1270년에 원으로 이름을 바꾸는데 원 속에서 고려의 왕자는 청소년기를 보내고 원 왕실의 여자와 결혼을 한다. 고려에 있던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원 부인을 데리고 고려에서 왕이 된다.
부마국, 사위의 나라. 고려는 원나라의 사위의 나라가 되는 것.
원나라의 세조는 고려를 인정하고(개싸워서) 원래는 원나라 통치방식대로 바꿔야 되는데 그대로 너희들의 전통을 인정해주겠다고 함. - 불개토풍(不改土風)
고려로 시집온 원나라 여자들이 대단하대. 원나라 입장에서도 고려왕이 똑똑할 필요는 없다. 원나라 말을 잘 들으면 되는 것. 충자 들어가는 모든 왕에다가 공민왕까지 모두 마누라들이 원나라 공주들.
공주들이 엄청 셌대. 고려왕들이 정붙일수가 없어서 고려여자에게 집을 구해주면(바람피면) 때렸대;;;
충선왕 같은 사람은 티벳까지 귀향갔다 옴.
기본적으로 왕이 통치를 안한다. 태자가 원나라 갈 때 데리고가는 관료들, 다시 고려와서 왕이 될 때 좋은 자리에 쓴다. 그들이 바로 행리공신(호종공신).
원나라 공주가 따라와야지. 원나라 공주가 따라오려면 개인적으로 부리는 애들이 다 따라오는 것.
그런 원공주의 사속인(원공주가 부리는 애들)들을 겁령구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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