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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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 5 Environmental Issues 1]
Sixth Extinction
지구 상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동식물 종은 현재 멸종하고 있다. 대부분은 천천히 멸종하고 있지만 몇몇은 돌연한 대규모의 비극적인 재앙으로 거의 완전히 파괴되고 있다. 이러한 대멸종은 지구 역사상 최소 5차례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첫 번째 대멸종은 약 45억년 전, 갑작스런 해수면 변화로 녹은 빙하가 대부분의 해양생물의 목숨을 앚아갔다. 가장 최근의 대멸종은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멕시코에 소행성이 출동하여 공룡을 소멸시켰다고 믿고 있는 때인 6억5천만년 전이다.
현재 과학자들은 “6번째 멸종”이 진행 중이라고 주장한다. 이번 멸종은 한번의 큰 사건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행동의 일련으로 인해 발생한다. 하버드 대 과학자 에드워드 오 윌슨은 인간의 폐해가 2100년쯤엔 모든 생물 종의 반을 멸종하게 할 것이라 어림 잡았다. 과학자들은 인간활동이 이전보다 수백 배 빠른 속도로 생물학적 멸종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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