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작품 특징 정리

소개글

문학 시를 정리 한것입니다.

목차

<일어서라 풀아> 강은교

<절망을 위하여> 곽재구

<고공가> 허전

<풀> 김수영

<나비> 윤곤강

<고산식물> 박두진

<입암> 박인로

<나비와 광장> 김규동

<후일음> 박목월

<통도사 땡감 하나> 최영철

<모죽지랑가> 득오

본문내용

<일어서라 풀아> 강은교
풀은 건강성 있고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민중과 같은 존재로 이러한 특성은 김수영의 ‘풀’에서 잘 나타난다.
풀은 일어날 때 소망을 뜻하는 하늘의 구름송이와 힘의 원천을 뜻하는 땅 위 거름의 힘의 결집으로 일어난다.
‘긁힌 얼굴’은 시련과 상처를 뜻한다.
‘목청 어영차’ 단결의 외침이다.
너희 숨소리를 지나온 ‘바람’, 너희 몸에 맺혀 있던 ‘이제 꾸는 꿈들’, 너희 이파리(민중 개별적 존재) 스쳐온 ‘바다 집채 파도’는 너희 그림자를 만지고 왔으며 긍정적인 의미이다.
빗물, 빗물, 흰 눈 이 병렬로 연결 됨으로써 부정적인 시련을 강조하려 한다.
죽은 듯 엎드려 실눈 뜨고 있는 시련에서도 끈질긴 생명력을 가진 풀을 다시 강조하고 있다.
<절망을 위하여> 곽재구
이 시는 절망적 현실 속에서 희망을 떠올리는 시이다.
‘바람’은 부정적인 시어로 시련, 억압, 고통을 의미한다.
‘해’는 시련과 고통을 의미하며 고통을 주는 부정적 존재이다.
‘마음의 배고픔’은 결핍과 욕망을 뜻한다.
‘종이배를 띄우며 우리들은 절망의 노래를 불렀다’ 에서는 절망적 현실을 인식 했음을 알 수 있고, 소망을 잡은 종이배는 물론 소망을 뜻하며, 종이배의 가라앉는 속성을 생각해보면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소망의 표현이란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땅’ 은 절망이지만 사람들은 정 때문에 떠나지 못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