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Book 해석본 (Brain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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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6세기 중반에 덴자마을 출신의 무슬림 학자 모하마드는 말리에 있는 팀북투로 북쪽으로 이주했다. 그 당시에 팀북투는 아마도 십만명이 살고 종교, 교육, 무역의 중심지였다. 무하마드는 모스크사원과 수천명의 학생들에게 보조 교육을 하는 개인적인 집들과 제휴관계에 있는 산코르 대학을 세웠다. 그 후 30년 동안, 왕가리는 역사에서 시, 천문학에 이르는 주제와 관련있는 필사본을 팀북투와 다른 무슬림국가에서 모았다. 1594년에 왕가리(학자)가 죽은 후, 책(필사본)들은 그의 7명의 아들에게 물려졌고, 그 후에 커져가는 집안 식구들에게 퍼졌다.
수세기 동안, 이러한 필사본은 아프리카의 일급비밀이었다. 1800년 초기에 팀북투를 지나간 서양의 학자들 중 몇몇은 무슬림 순례자로 변장했고, 필사본들에 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프랑스 식민지개척자들은 (필사본을) 박물관과 파리에 있는 도서관으로 한 움큼 가져갔지만, 대부분은 빈손으로 사막을 떠났다. 심지어 대부분의 말리인은 필사본에 관해 전혀 알지 못했다,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유일한 저장소는 음악가, 엔터테이너, 그리오츠로 알려진 구술역사가에 의해 순회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 그리오츠는 역사를 적지 않는다.
그러나 후에 필사본들은 세계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현지 고고학자들은 사막동굴에 묻히고 지하공간에 숨겨진 책들을 추적하고 있다. 그리고 문서보관담당자들은 잃어버린 콜렉션들을 도서관에 다시 모으고 있다. 남아프리카의 대통령인 타부와 하버드교수인 헨리는 그들의 이름과 명성을 회복사업에 빌려줬다. 외국 학자들과 책 복원전문가들은 팀북투에 도착했고,전문지식, 돈, 물질을 제공해 너무 늦기 전에 필사본들을 모으도록 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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