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영화예술의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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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화검열 시대에 문예영화의 붐이 일어나 한국예술영화의 전성기를 이룬다.


2교시 - 1970년대 한국영화
1970년대 한국 영화 유신정권은 그들의 유신이념을 심어주는 국책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1980년대는 군부정권이 몰락하면서 서울의 자유의 봄이 오면서 새로운 한국 영화들이 태동하기 시작한다. 1990년대는 미국 집배 영화가 등장하면서 한국 영화의 위기를 맞게 된다. 1970년대 한국 영화는 유신 이념을 창출하고자 모든 한국영화를 국책영화에 맞추어 맞춤영화를 만들어내 한국영화의 쇠퇴기를 맞게 된다. 그러나 1980년대 소재와 검열의 자유화는 다양한 한국영화를 만들어내면서 한국영화 모색기를 갖게 된다. 1989년 미국 집배영화사가 등장하면서 미국의 메이저 회사들이 직접 자신들이 수입한 영화를 한국에서 상영하면서 극장을 장악하고 한국 영화보다 많은 작품들이 상영하였고 한국영화 제작편수에 위기를 주게 된다.
1. 한국영화유신기(1971-80년)
. 1970년대 초반 TV 산업의 신장으로 영화관객을 안방으로 빼앗아 가 1970년에 231편을 제작한 한국영화계가 1975년도에는 94편으로 급속히 감소. 바로 이러한 사실들이 한국영화 관객을 뺏겼다는 것. 또한 한국영화 제작이 위축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1971년 박정희 정권 때의 유신정권의 이념이다.
. 1972년 유신정권의 유신이념의 강요로 한국영화가 진지한 삶에 대한 성찰과 영화작가의 비판적 안목 대신에 도식적인 계몽물이나 개성이 없는 문예물, 저속한 멜로물과 활극물 만을 양산함. 영화 검열의 강화가 주 원인이 됨.
. 이 시기의 작품경향의 특징 - 유신이념을 강조하는 사극, 반공, 군사, 계몽류의 영화가 국가의 정책적으로 만들어짐.
[사극] 최인현의 <태조왕건>(1970년), 정진우의 <마지막 황태자>(1970년), 이규웅의 <세종대왕>(1970년), <성웅 이순신>(1971년), 이성구가 한국 최초 70m로 제작한 <춘향전>(1971년), 변장호의 <홍살문>(1972년), 전조명의 <서산대사>(1972년), 신상옥의 <삼일천하>(1973년) 등.
→ 박정희 정권때 사극의 국책적 영화의 장르는 필수적이었는데 그 이유는 군사정권이 한국의 정치를 지속적인 통치이념으로 모색하기 위한 국민 계몽적인 차원에서 사극의 역사의식, 민족정신, 왕권에 의한 일사분란한 하나의 이념으로 전 국가를 리드하는 역할로서 사극이 선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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