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사 논술의 팁

소개글

발전사 논술을 준비하면서 본 자료입니다. 논술을 작성하면서 경계하여야 할 점, 중점을 둘 점 등이 요약되어있습니다.

목차

1. 논술의 채점기간은 짧다.
2. 주제는 뻔하고 변별력 주기는 아주 어렵다.
3. 채점자들은 글쟁이가 아니다.
4. 수험생들의 논리력은 고만고만하다.
5. 필기 및 어학성적 최하위 합격자의 증언
6. 어떤 전략을 세울까
7.기타

본문내용

1. 논술의 채점기간은 짧다.

채점기간은 아주 짧기 때문에 제대로 채점이 되지 않기 쉽다.
(과거 한수원의 경우) 600명 정도(3배수) 채점하고 채점기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 정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하지 않지만 대부분 이정도의 시간으로 채점한다. 한전 초간고시와 채점 시간이 같다. 채용인원이 적은 다른 발전소의 채용일자를 확인해봐도 대략 채점기간은 비슷함을 알 수 있다.) 5일 째 되는 날 인사팀에게 채점 결과를 넘겨주면 인사팀은 다음 주 월요일쯤에 최종합격자를 확정하고 인사그룹장이나 사장에게 넘겨줘야 할 것이다. 최종 결재가 난 후인 화요일에 발표가 날 것이다. 따라서 채점기간은 4일 정도 보는게 맞다. 1일 당 150편을 채점한다. 오전, 오후에 각각 75편을 채점한다. 쉬는 시간 포함해서 대충 계산하면 1편당 채점시간은 3분을 넘기지 않을 것이다. 3분 동안 무엇을 볼까. 한자 몇 개 써 넣었는지 세고 있을까. 접속사가 불필요하게 반복되었는지 확인하고 있을까. 문맥이 부자연스러운지 확인하고 있을까. 전체적으로 보며 단락의 유기성을 채점할까. 다 할 수 없는 시간이다. 어떤 내용을 썼는지만 확인할 것이다. 결국은 내용만 볼 수 밖에 없다는 얘기다. 내용만 본다면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형식이란 것도 결국은 내용을 쉽게 파악하게끔 하는 도구이니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채점자들이 익숙한 초간고시 형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