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학] 신화시대 법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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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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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Ⅰ. 고대 그리스

1.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의 법 개념
그리스 신화는 우주 속에서 신들의 출현과 그들의 인간과의 관계에 관하여 전개되는 일대 드라마이다. 많은 신들이 있는 가운데 테미스와 디케가 정의의 여신으로 나타난다. 호머는 테미스에 관하여만 얘기하고 헤시오도스는 테미스가 디케의 어머니라고 한다. 테미스와 디케는 여성적 형상으로 이들은 우리가 잘 아는 제우스, 아테나, 아폴론과 함께 행동한다. 테미스와 디케는 정의, 규정의 신으로 인격화 하여 나타난다. 다만 테미스는 호머 이전의 신으로서 아직 형상을 갖추지 않는, 생각으로만 존재하는 여신이라고 관념화 되었다.

디케는 제우스와 테미스 사이에서 출생하였고, 자매로 에이레네와 에우노미아와 튀케가 있다. 에리레네는 평화의 신이며 에우노미아는 행복의 신이고 튀케는 우연의 신이다. 디케의 모양은 빛나고 아름답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녀는 인간 사이에 활동하기 위하여 제우스의 충고와 보호를 받는다. 검은 구름과 안개속에 숨어서 그녀가 미워하는 사람들에게는 재앙을 내린다. 제우스의 왕관 위에 앉아 인간의 모든 행동을 관망하고 인간의 질서 유지를 위해 인간 사회를 구분하면서 지켜준다. 이러한 디케의 속성에 따르면 그리스 법 사상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법이란 스스로 관철되어야 한다.
둘째, 법은 법으로 물러나야 한다.
셋째, 법은 마지막에 나타나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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