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중답지(시대구분~당멸망)

소개글

중국중세사 시험 정리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중국 중세사 시대구분
- 중세 : 고대와 근세의 사이, 양 시대의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어 구체적 시기 선정이 어려움.
① 금고이분법 : 지금과 옛, 중세라는 시기 없음
② 유물론적 사관 : 중세봉건제, 위진남북조-수당을 대체로 봉건제시기로 인정
③ 왕조중심의 구분

★ 일본의 중국 중세사 시대구분 논쟁
① 경도학파(관서)
- 내등호남 : 5호16국 발흥(307)-당 현종이 죽은(756)을 중세로 선정. 귀족이 황제권력을 제약하는 시기를 중세라 정의
- 궁기시정 : 내등호남 계승. 위진남북조-오대를 중세
② 동경학파(관동)
- 맑스의 유물론에 입각하여 경제 및 생산 방식에 초점을 맞춤
- 전전직전 : 당말오대까지를 고대사회로 바라봄. 노예중심의 생산.
- 지나치게 경제관계에 초점을 맞추어 획일적이고 기획적이라는 비판. 아시아적 정체론

<중 략>

② 잡세의 징수
- 양세법과 더불어 재정타계를 위하여 각종 물자의 매매와 통관시에 잡세를 징소
- 상인의 화물 및 竹ㆍ木ㆍ茶ㆍ漆 제품 가격, 가옥 등에 세금 부과
③ 전매제 시행
- 당 전기 염의 전매가 필요없을 정도로 재정확보가 충분
- 숙종 代 제오기 각역법 시행 건의 : 사적인 염 생산을 금지하고 개인이 염을 생산하거나 판매 할 경우 형벌 부과, 염철사를 두어 염 생산을 감독하고 직접 판매, 정부 생산된 염을 독점 매입하여 100문을 덧붙여 판매
- 대종 代 염의 전매는 국가 총 부세수입의 절반에 해당
- 폐해 : 소금 없이는 살 수 없는 일반 민에게 엄청난 부담으로 작용. 대용품이 없기 때문에 값싸고 질 좋은 밀매상의 소금을 구입. 정부는 밀매상에 엄단을 하나 밀매상 정부탄압에 저항하며 사회불안을 가중시킴.

∴ 안사의 난 이후 당조는 율령국가로서의 위상을 상실하고 정치적으로는 환관의 전횡과 당쟁의 격하, 군사적으로는 절도사의 반독립화, 경제적으로는 국가의 재정국가화와 같은 사회적 모순에 빠짐. 이러한 모순은 왕선지와 황소를 비롯한 민중의 저항을 초래하고 당 종말의 계기가 됨

4. 황소의 난과 당의 멸망
- 당말 사회의 모순 격화 → 구보와 방훈의 농민반란
- 희종 代 황소ㆍ왕선지의 난 발생(874) → 10년간 지속
cf) 황소 : 과거공부하다 과거제의 폐해로 포기하고 소금밀매상으로 활동
- 황소의 농민군 → 사천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을 장악 → 낙양 함락 및 수도 장안 진격 → 황제에 오르고 국호를 大齊로 함(880)
- 희종은 관군과 절도사 세력을 규합하고 돌궐의 병력을 빌어 반격에 나섬 → 황소군 장소 주전충의 배반과 투항 → 황소 자살하며 진압(884)
- 황소의 난 한계 : 참가층이 다양하여 정치적 지향층이 각기 달랐고, 유적의 형태로 약탈군주적 모습을 보이는 등 새로운 체제 수립 역량이 결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