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U 한국사(2)
- 최초 등록일
- 2013.12.03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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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주 모 대학교 교양 한국사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사림의 진출과 사화
1) 훈구와 사림
<훈구파>
-성립 : 조선 초기에 국가의 정치, 경제, 문화 등을 주도한 계층
-고려 말 급진파사대부로서, 새 왕조 건국을 주도한 개국공신들과 그 후 몇차례의 정변으로 정계를 차지한 공신들이 바탕이 되어 형성.
-성격 : 조선초기의 관학파의 학풍을 계승, 중앙의 권력을 바탕으로 향촌사회를 장악, 부국강병과 민생안정을 도모하여 문물제도 정비에 크게 기여하였음.
<중 략>
-성리학을 신봉하면서도 전례와 사장에 능한 일종의 어용학자
-부국강병과 민생안정에 도움이 되면 다른사상이라고 해도 비교적 포용적인 입장을 취함
<사림파>
-성립 : 고려 말 정몽주, 이색, 길재와 같은 온건파 사대부에 근거를 둠
> 건국 초기에 급진파사대부의 정치적공격을 피해 지방에 내려가 후진양성하고, 학문에 몰두한 재야의 학자들이다. 15세기 중반이후 영남과 기호지방을 중심으로 성장
<중 략>
2) 사림의 정계 진출
-성종이 훈구세력을 견제할 목적으로 영남출신의 사림들을 중앙관직에 등용
-길재의 학통을 이은 김종직과 그 문인인 김굉필, 정여창, 김일손 등 사림의 정계진출이 이어짐
-주로 3사 등 언론과 문필기관에 종사
-훈구대신의 비리를 비판하는 언론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훈구세력과 대립하였음
3) 사화의 발생
<무오사화, 연산군4, 1498>
*원인 : 사림파가 성종대에 김종직을 시작으로 주로 3사로 진출하여 언론과 문필을 담당하면서 유자광, 이극돈, 윤필상 등 집권훈구세력의 비행을 비판하였음
> 연산군의 즉위를 계기로 훈구파는 사림파를 제거하기로 함
> 성종실록을 편찬하던 중에 실록청의 당상관 이극돈이 사초에 실린 김종직의 ‘조의제문’을 보고 세조의 즉위를 비방한것이라고 지목
> 유자광, 노사신, 윤필상, 신수근 등과 함께 김종직과 김일손이 역모를 꾀했다 하고 연산군에게 보고함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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