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와 성어의 이해 수업 내용정리

목차

1차시 - 정치, 사슴을 보고 말이라 해도..
2차시 - 쇠절구 갈아 바늘 만들기
3차시 - 들어줄 이 없으면 거문고 줄을 끊으리
4차시 - 주머니 속의 송곳
5차시 - 쓸모없는 것의 유용함
6차시 - 세 사람의 말이면 호랑이도 만든다
7차시 - 남을 제압하려면 선수를 쳐라
8차시 - 한역속담의 이해
9차시 - 회초리 맞으면서 우는 속뜻은
10차시 - 맡은 짐은 무겁고 갈 길은 멀다
11차시 - 나비 꿈을 꾸는 나는 나비인가 나인가
12차시 - 그루터기를 지키며 토끼를 기다린들
13차시 -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네
14차시 - 내 혀가 무사한지 보시오

본문내용

??(철주) : ‘여씨춘추’라는 책에서 유래. 복자천이라는 노나라 사람이 단보라는 땅을 다스리라는 명을 받았다. 임금의 간섭을 염려하여 임금의 신하 2명을 데려 가겠다고 하였다. 데려간 신하들이 글씨를 쓰려하자 복자천이 팔꿈치를 잡아당겨 글씨 쓰는 것을 방해하였다. 신하가 임금에게 이를 보고하자, 임금이 복자천의 의중을 파악하고 땅을 비교적 자유롭게 다스리도록 허락하였다.

狐假虎威(호가호위) : 호랑이가 여우를 잡아먹으려고 하자 여우가 자신을 하느님이 내려 준 존재라고 허위로 이야기를 꾸며내며 확인하고 싶으면 따라오라고 하고, 숲을 돌아다니자 여우 뒤를 따라오는 호랑이를 보고 다른 숲 짐승들이 모두 숨었다.

門前成市(문전성시) : ‘전국’이라는 책에서 유래.

泣斬馬謖(읍참마속) : ‘삼국지’에서 유래함. 마속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유비는 그다지 믿지 못하였다. 유비가 사망하면서 제갈량에서 마속을 믿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하지만 제갈량이 마속을 믿고 아껴 마속을 등용하였는데, 법을 위반하여 어쩔 수 없이 참수형에 처 했다.

創業易 守城難 (창업이 수성난): ‘정관정요’에서 유래. 당나라 태종이 하루는 신하에게 창업과 수성 중 어느 것이 어려운지 물었다. 그의 신하 방일영은 창업이 더 어렵다고 하였고 위징은 수성이 더 어렵다고 하였다. 태종이 위징에서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묻자, 나라를 세울 적에는 백성들이 나라를 세워야겠다는 생각으로 뭉쳐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으나 나라를 세우고 나서는 백성들의 민심이 다른 곳으로 흩어지기 때문에 어렵다고 설명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