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학습자료(핵심 내용 정리 및 문항들 = 대몽항쟁-조선 건국)
- 최초 등록일
- 2014.06.09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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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 수학능력시험 대비를 위한 학습 자료입니다. 핵심 중요 내용 및 여러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칭기스칸이 건설한 몽골 제국의 고려 침입, 1274년 무렵 이래 원 간섭하의 고려, 공민왕(1330~1374)의 반원 자주 개혁, 신돈의 개혁, 권문 세족과 신진 사대부, 신흥 무인 세력 이성계(1335~1408)의 등장, 위화도 회군, 과전법, 권문 세족, 신진 사대부, 과전법, 역사서, 문화재, 의천, 지눌 스님 관련 학습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문제 풀이를 통해 문제 유형을 익히고 실제 시험에서의 감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목차
1. 칭기스칸이 건설한 몽골 제국의 고려 침입
2. 1274년 무렵 이래 원 간섭하의 고려
3. 공민왕(1330~1374)의 반원 자주 개혁
4. 신돈의 개혁, 권문 세족과 신진 사대부
5. 신흥 무인 세력 이성계(1335~1408)의 등장
6. 위화도 회군, 과전법, 권문 세족, 신진 사대부
7. 과전법, 역사서, 문화재, 의천, 지눌 스님
본문내용
Tip 29 : 몽골군에 쫓겨 고려 영토로 들어온 거란족 잔당을 강동성에서 고려, 몽골 연합군이 함께 무찌르면서 고려와 몽골이 공식적인 외교 관계를 맺습니다. 이후 몽골 사신이 압록강 부근에서 살해된 것을 구실로 몽골군의 고려 침공이 시작됩니다. 귀주성에서 박서, 김경손 장군 등의 용감한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그리고 무신 집권자 최우(최충헌의 아들)의 뜻에 따라 고려 조정은 개경을 떠나 강화도로 천도합니다. 충주 처인성에서는 김윤후 스님이 이끄는 처인 부곡민들이 몽골군 장군 살리타이를 죽여 승리합니다.
그러나 몽골군에 의해 대구 부인사에 있던 초조대장경(11세기에 거란군의 침입을 물리치기 위해 새김) 판목, 경주 황룡사 9층 목탑이 불에 타 버리는 불행한 일도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고려 조정은 부처님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해에 걸쳐 팔만대장경판(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 현재 합천 해인사에 보관되어 있음)을 조판합니다.
한편 김준, 유경이 최의(최우의 손자)를 제거하고 최씨 무신 정권을 종식시킵니다. 이후 김준→임연→임유무(임연의 아들)로 무신 정권이 이어집니다. 고종의 아들 태자(후일의 24대 원종)은 몽골 쿠빌라이(칭기스칸의 손자)와 만나 전쟁을 멈추는 강화를 체결합니다. 그리고 고려 조정은 다시 개경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삼별초(최씨 정권이 거느리던 특수 부대)는 원(몽골군이 중국에 세운 나라)과의 강화에 반대하여 진도, 제주도 등지에서 치열하게 항쟁하다가 1273년 고려, 원 연합군에 의해 진압됩니다.
Tip 30 : 고려 조정이 개경으로 돌아오고, 삼별초 항쟁이 마무리되면서 고려에 대한 원 간섭기가 시작됩니다. 원은 고려의 제도와 풍속을 어느 정도 인정하였지만 원나라 공주를 고려 국왕과 혼인시키는 등 영향력을 확대했습니다. 고려 왕자는 어렸을 때부터 원나라의 수도 대도(북경)에 머물면서 교육을 받아야 했습니다. 원은 일본 원정을 위해 고려에 정동행성을 설치했는데, 원정 실패 이후에는 고려 내정 간섭 기구로 계속 남았습니다. 또한 원이 고려 영토 일부를 직접 지배하기도 했습니다(쌍성총관부 ; 서북쪽 철령 이북 지방 / 동녕부 ; 동북쪽 자비령 이북 지방 / 탐라총관부 ; 제주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