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리와 실존 사르트르 실존 자유 철학의 대한 나의 견해

소개글

실존과 부조리에 대한 철학 수업을 듣고 교수님이 문제를 미리 알려주십니다.
그 문항에 대한 답을 제가 스스로 작성한 것이구요. 사르트르에 대한 실존 자유도 있습니다.
이 수업 a+ 받은 답안입니다~

목차

1. ‘부조리’의 체험과 연관지어 ‘실존’을 설명하시오.
2. 인간의 ‘부조리성’에 관하여 개인적 견해를 기술하시오.
3. 사르트르의 ‘실존’과 ‘자유’의 의미는 그의 저서 ≪‘존재와 무’≫에서 표출되는 사유 구조를 통하여 잘 제시되고 있다. 사르트르의 ‘실존’과 ‘자유’ 사상에 근거하여 해석하시오.

본문내용

인간 존재가 겪는 ‘삶과 죽음’의 문제, 또는 생사 고리에 얽혀져 있는 현상, 이러한 상황 속에서 도출되는 인간에게 나타나는 근본적 의문들은 해소되기에는 매우 난해한 점이 있으며, 심지어 불가능하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에서 그 중심이 되는 부분들 중 하나는 바로 ‘인간 존재’가 갖는 ‘부조리성’과 ‘모순들’이다.
인간의 근본적 ‘모순’과 ‘부조리’는 거의 대부분의 사상 및 철학 속에서 다루는 주제이기도 하는데, 그 중 실존철학은 ‘실존’에 관한 고민에 집중하면서, 인간의 ‘부조리성’을 부각시켜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부조리성’은 실존 사상 속에서 ‘죽음’ 문제와 함께, 비중을 두고 접근하는 영역이기도 하다.

<중 략>

여타의 실존 철학에서 죽음이란 실존을 드러내는 중요한 장치이지만, 반면에 사르트르에게 죽음은 실존적 삶 속에서 아무런 의미없는 요소이다. 삶 속에서 죽음을 배제한 실존의 의해 결정되는 자유로운 선택과 결단의 가능성 그대로가 곧 그가 생각하는 실존의 본래 모습이 된다. 죽음이란 단지 나를 나답게 만드는, 나의 실존을 자유로운 실존답게 만들어가는 행위를 사라지게 하는 사건일 뿐이다. 만약, 실존 하는 자라면 현재의 자기 모습에 머물러 있는 자가 아니다. 즉 실존자로서의 나는 또 다른 나를 의식하는 대자적 존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