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영화의 이해 중간고사 시험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4.06.25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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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영화의 이해 교양과목 시험정리본입니다.
PPT의 내용은 서술형으로 쓰기에 어려운 점이 많아 강의 내용과 PPT내용을 적절히 취합하여 서술식으로 정리했습니다.
중간고사 점수 만점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명한 영화평론가인 앙드레 바쟁은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회화, 조각, 조형과 같은 예술의 역사를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회화와 조각의 기원인 “미이라 콤플렉스”를 보면 죽고싶지 않는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을 잘 알 수 있는데, 인간의 육신을 인위적으로 보존하여 시간에게 굴복하지 않겠다는 당시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다. 또한 미이라가 훼손될 것을 염려해 대체용 미이라로 만든 “테라코타 소상”, 중국의 진시황릉도 비슷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각, 조형 행위는 굉장히 미신적이고 원시적이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 문명이 진화되자 예술이 마술적, 종교적 기능에서 해방되었으며 조금 더 고급화된 형태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은 시간이라고 하는 악마를 몰아내고 싶은 인간 본연의 욕구를 잠재우지 못했는데, 예를 들어 루이 14세의 초상화를 보면 이러한 초상화를 그림으로써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고 싶어 하는 욕망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회화 작품에는 외형의 영속성을 통해 시간을 이겨내고자 하는 원초적 욕구가 숨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중 략>
전함 포템킨
에이젠슈타인이 27세에 제작한 첫 번째 장편영화인 전함 포템킨은 1925년 12월 처음 상영된 이래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며 영화사에서 매우 중요한 영화로 자리잡았다. 전함 포템킨은 에이젠슈타인이 1905년의 혁명을 영화 소재로 삼고 촬영을 위해 오뎃사에 방문했을 때 포템킨의 반란만 다루기로 결심하면서 제작되었다. 영화의 배경은 1905년 제정 러시아 시대 전함 포템킨 호의 수병들의 반란과 그들에게 공감하며 시위를 일으킨 민중들을 짜르 군대가 학살한 오데사 학살 사건을 주로 다루고 있으며 실제로는 반란에 실패하였지만 영화에서는 승리로 막을 내리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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