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시사상식 종합본 (취업 시사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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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데드 크로스:
주가 차트에서 단기 이동 평균선이 장기 이동 평균선을 밑 도는 경우
골든 크로스: 주가 차트에서 단기 이동 평균선이 장기 이동 평균선을 윗 도는 경우(주가회복의 중요 지표로 생각되어짐)

사이드카:
증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다. 선물시장의 급등락에 따른 현물시장의 혼란을 막기 위한 것이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컴퓨터로 주문을 내는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발동요건은 가장 많이 거래되는 선물상품 가격이 전일 종가에 대비해 5% 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해 1분간 계속될 때이다. 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이드카는 해제되고 매매는 정상으로 돌아온다.

서킷 브레이커:
서킷 브레이커는 증권시장에서 일시적으로 매매를 중단하는 제도로, 지수가 직전 거래일의 마지막에 이루어진 가격보다 10%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동안 지속되면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어 20분 동안 모든 종목의 거래가 중단된다. 하루에 한 번만 발동되며 장 종료 40분전부터는 발동되지 않는다. 서킷 브레이커 발동된 뒤 다시 매매를 시작할 때는 직전의 가격은 무시하고 10분 동안 호가(呼價)를 받아 다시 가격을 정한다. 서킷 브레이커는 1987년 10월 미국의 증권시장 사상 최악의 주가 대폭락 사태로 불리는 블랙 먼데이 이후 뉴욕증권거래소가 최초로 도입하였고, 우리나라의 한국거래소시장에는 1998년 12월에 도입되었다

블랙먼데이:
1987년 10월 19일 월요일에 뉴욕의 다우존스 평균주가가 전일 대비 22.6% 폭락하여 하루 508포인트 폭락한 것에서 비롯된 용어로, 세계 대공황의 원인이 된 1929년 10월 24일 목요일 미국 뉴욕증시의 주가 대폭락을 암흑의 목요일이라 칭한 것을 본따 1987년의 주가폭락을 '블랙먼데이'라 칭하였다. 이후 1997년 10월 27일 월요일, 1998년 8월 31일 월요일에 주가가 대폭락하면서 2차ㆍ3차 블랙먼데이가 발생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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