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식 한국의 근현대사

소개글

이 자료는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면서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한국의 근현대사를 스토리 형식으로 요약정리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요약본들이 너무 열거식으로 되어 있어 이해하기 곤란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나만의 방식으로 스토리식으로 서술하고 시험에 출제될 만한 내용들은 밑줄과 적색으로 표시했다.
역사적 사실을 원인과 결과가 드러나게 서술하여 짧은 시간에 고려의 역사를 전체적으로 이해함으로 공무원시험이나 한국사능력시험 등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목차

1. 근대사회의 정치사
2. 근대사회의 경제사
3. 근대사회의 사회사
4. 근대사회의 문화사
5. 일제시대의 정치사
6. 일제시대의 경제사
7. 일제시대의 문화사
8. 독립운동사
9. 광복전후의 정치경제사
10. 광복후 우리나라 정치사
11. 광복후 우리나라 경제사
12. 북한의 정치경제사
13. 분단후 통일역사

본문내용

근대사회의 정치사
사회적 동요가 일어나고 외세의 통상수교요구가 거세지고 있던 시기에 12세의 고종이 왕위에 오르자 중농적 실학사상을 가진 고종의 아버지가 정치적 실권을 장악했다.(1863) 흥선대원군은 정치질서를 재정비하고자 안동김씨를 비롯한 외척세도가문을 몰아냈으며 당파를 가리지 않고 능력있는 인재를 골고루 등용했다. 나아가 그는 세도정권의 핵심권력 기구였던 비변사를 폐지하고 의정부와 삼부의 기능을 부활시켜 정치와 군사행정을 분리했다. 그리고 대전회통,육전조례 등의 법전을 편찬하여 통치체제를 재정비했다. 또한 이양선에 대비하여 군제를 개편하여 수군을 강화하고 훈련도감의 군사력을 증강시켰다. 흥선대원군은 서원을 과감하게 정리했고 명나라 신종.의종을 제사지내기 위해 세운 만동묘도 철폐하고(1865) 사액되지 않은 서원에 납세하도록 명령했다.(1868) 결국 붕당의 온상인 600개의 서원중 47개소만 남기고 철폐.정리했다. 서원철폐에 대해 양반 유생들의 반발은 훗날 흥선대원군이 퇴진하는 배경이 되기도 했다. 흥선대원군은 임란때 불타 버린 경복궁을 중건했으나 막대한 공사비로 인해 원납전을 징수하고 결두전이라는 이름으로 토지 1결당 1백문의 특별세를 부과하고 4대문 성문세를 강제로 징수했으며 당백전을 남발하여 백성들에게 경제적 혼란을 가져왔다. 이후 당백전의 발행이 중단되자 청전을 수입하여 유통시켰고 부족한 목재를 확보하기 위해 양반의 묘지림을 벌목하고 백성들을 토목공사에 동원하여 양반과 농민 모두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흥선대원군은 농민봉기의 주요 원인이었던 삼정의 문란을 바로잡고자 토지대장에서 누락된 땅(은결)을 찾아내고 양전사업을 실시하여 재정수입을 늘렸다. 또한 양민에게만 부과하던 군포를 양반에게도 부과하는 호포제를 실시했고 환곡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민들이 자치적으로 운영.관리하는 사창제를 시행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