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2014 고사와 성어의 탐구 본문 완벽정리(한자, 한자음, 뜻, 해설)
- 최초 등록일
- 2015.01.03
- 최종 저작일
- 2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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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정치
1. 가정맹어호 苛政猛於虎
2. 지록위마 指鹿爲馬
II. 노력
1. 교학상장 敎學相長
2. 마저위침
3. 사석위호
III. 우정
1. 익자삼우益者三友
2. 지란지교
IV. 인재
1. 토포악발
2. 매사마골買死馬骨
V. 처세
1. 예미도중
2. 사생취의捨生取義
VI. 언어
1. 맹인설상盲人說象
2. 수석침류
VII. 전략
1. 이도삼살사
2. 배수진背水陳
VIII. 효우
1. 풍수지탄
2. 백유읍태
IX. 유가
1. 극기복례
2. 任重道遠(임중도원)
3. 君子三樂(군자삼락)
4. 거일반삼
X. 도가
1. 得魚忘筌(득어망전)
2. 기우 杞(人之)憂
XI. 법가
1. 郢書燕說(영서연열)
2. 和氏之璧(화씨지벽)
XII. 문학작품
1. 전전반측
2. 臨江之麋(임강지미)
XIII. 역사
1. 완벽귀조
본문내용
1. 정치
1. 가정맹어호 苛政猛於虎
孔子過泰山側, 有婦人哭於者而哀. 夫子式而聽之, 使子路問之曰.
“子之哭也 壹似重有憂者.” 而曰, “然. 昔者吾舅 死於虎, 吾夫又死焉, 今吾子又死焉.”
夫子曰, “何爲不去也?” 曰, “無苛政.” 夫子曰, “小子識之, 苛政猛於虎也.”
[禮記] [檀弓]
<독음>
공자과태산측, 유부인곡어묘자이애. 부자식이청지, 사자로문지왈
“자지곡야 일사중유우자.” 이왈, “연. 석자오구사어호, 오부우사언, 금오자우사언.”
부자왈, “하위불거야?” 왈, “무가정.” 부자왈, “소자지지, 가정맹어호야.”
[예기] [단궁]
<풀이>
이 말은 ≪禮記(예기)≫ 檀弓篇(단궁편)에 나온다. 孔子(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泰山(태산) 옆을 지나가는데 무덤 옆에서 우는 아낙네를 보았다. 공자는 제자인 子路(자로)에게 이렇게 묻게 했다. “내가 부인의 울음소리를 가만히 들으니 아무래도 여러 번 슬픈 일을 당한 것 같은데 어떻게 된 사연입니까?” 부인은 울음을 그치고 대답했다. “예, 과연 그렇습니다. 옛날에는 저의 시아버지가 범에게 잡혀 죽었고, 얼마 전에는 제 남편도 또 범에게 잡혀 죽었는데, 이번에 제 자식이 또 범에게 잡혀서 죽고 말았습니다.”
공자는 부인의 말을 듣자, “그러면 어째서 이 무서운 고장을 떠나지 못하는 거요?” 하고 반문했다. 부인이 대답했다. “그래도 이 고장에는 까다로운 정사가 없기 때문이지요.”
공자는 느낀 바가 있어 제자들에게 말했다. “너희들 잘 명심해 두어라. 까다로운 정치는 백성들이 범보다도 더 무섭게 안다는 것을.” 까다로운 정치란 백성들을 달달 볶는 정치이고 이 정치는 가혹한 정치, 苛斂誅求(가렴주구)하는 정치이다.
=포사자설捕蛇者說 뱀잡는 땅군이야기로 윗 이야기와 비슷한 내용
2. 지록위마 指鹿爲馬
趙高欲專秦權, 恐羣臣不聽, 乃先設驗,
持鹿獻於二世曰,
馬也.
二世笑曰,
丞相誤耶? 指鹿爲馬.
問左右, 或黙或言. 高陰中諸言鹿者以法,
後羣臣皆畏高, 莫敢言其過
[十八史略]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