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화학습 ch.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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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Paradigms(패러다임) Paradigm이란, 어떤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지배하고 있는 이론적 틀이나 개념의 집합체이다. 역사의 패러다임은 우리로 하여금 역사 또한 문화적 산물이며, 현재에 상품으로서 생산되고 소비된다고 생각 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역사의 패러다임의 의미는 계속해서 생성되고 순환한다.
역사란
1. 실제로 일어난 인류의 과거 전체 -> 있었던 사실 그 자체
2. 흩어진 증거들에서 과거의 중요한 것을 밝혀내려는 시도 (사회적 필요, 산업적 측면) -> 과거 묘사, 설명 하는 이야기와 같은 상상의 요소와 필요에 의해 해석된다.
3. 서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한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중 략>

역사가의 목표는 연대기 속 내포된 이야기를 밝혀 냄으로써 과거를 설명하는 것이다.
 역사와 소설의 유사성
- 역사는 역사가에 의해 알려진다
- 소설은 작가에 의해 만들어진다
- 소설처럼 역사도 플롯과 인물이 존재
하지만 연대기는 Fiction이라 할 수 없음.
따라서, 역사가들은 연대기 속 일련의 사건을 시작, 진행, 끝으로 규정지어 담론(narrative)를 형성하여 이야기에 일관성을 부여하고 이해도를 높임. 그 사건들은 역사가들에 의해 중요도 순으로 배열됨으로써 역사 속 다양한 기능을 하는 요소들로 작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역사가의 이야기(His story)를 위한 담론 형성 전략을 결정한다. 우리는 사건들이 형성된 구조와 그를 통해 완성된 이야기를 이해하고, 주어진 이야기와 알아낸 이야기 사이의 관계에 대한 대의적 판단이 요구된다.

<중 략>

이처럼 국가나 단체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들이 그들의 문화적인 Representation을 통해 집단적인 의미를 형성하고, 대중적 기억으로 남는 것은 정치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이데올로기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화적, 대중적 이미지나 기억들은 바뀔 수도 있고, 이데올로기의 순환을 위해 이에 대항하는 세력이 생길 수도 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Present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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