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시험자료] 나정민 과학기술사, 첨단과학의이해 기말고사 시험 에세이 (한 학기 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글을 쓰시오.)

소개글

나정민 교수님 수업을 한 학기 동안 듣고, 수업내용을 바탕으로 느낀점을 논술형으로 적었습니다.
A+를 받은 시험입니다. 좋은 점수를 받았고, 모든 수업내용이 포괄적으로 들어갔으며 논리적인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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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학기 동안 과학기술사 수업을 배우면서 내가 느낀 감정들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미래는 더불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과학은 더불어 함께할 낙관적인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번 학기 ‘과학기술사’ 수업은 굉장히 의미 있는 강의였다. 중간고사 이후로 배운 많은 내용들을 나의 주제와 연관시켜 차근차근 서술해나가고자 한다.

중간고사가 끝난 뒤, 첫 토론은 ‘인간과 동물의 차이점’이었다. 인간과 달리 다른 동물들은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자식을 낳기 위해 일부다처제를 따르지만 인간은 유일하게 한 명의 남성과 한 명의 여성이 결혼해 사는 일부일처제를 따른다. 또 주로 새끼를 낳기 위한 수단으로 여성의 배란기에만 짝짓기를 하는 동물들과 달리 인간은 쾌락을 즐기는 유희의 목적으로 365일 짝짓기를 한다. 유년기가 유달리 길어 부모의 보호를 오랜 시간 받아야 하는 것 또한 인간만이 가진 특징이다. 이 세 가지는 얼핏 보면 인간이 생존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지만 사실은 인간이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절대적인 필요에 의해 인간은 이렇게 진화한 것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왜 다른 동물들과 달리 이렇게 진화했는지에 대해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신체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신체를 이용해 다른 동물들 사이에서 살아남기에는 큰 무리가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약한 신체 대신 지능을 높여 생존해야만 했는데 다른 동물들보다 유난히 뇌의 크기가 큰 것을 보면 지능이 높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하지만 다른 동물들처럼 짧은 유년기만으로는 지능을 발달시키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 때문에 유년기의 기간을 늘리는 유태보존을 통해 두뇌를 성장시키고 개발했다. 긴 유년기 동안 인간은 살아가기에 필요한 여러 가지 것들을 부모와 다른 어른들로부터 보다 많이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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