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식도, 위, 소장 및 대장을 조직학적 측면에서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5.06.05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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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식도
2. 위
3. 소장
4. 대장
본문내용
-. 사람의 식도, 위, 소장 및 대장은 소화관에 속한다. 소화관은 입에서 항문에 이르는 음식의 소화 · 흡수에 관여하는 관상 또는 확대되어 낭상으로 된 부분의 총칭으로 소화기관 중 소화샘을 제외한 것이다. 고등 척추동물에서는 구강 → 인두 → 식도 → 분문 → 위 → 유문 →소장(십이지장 → 회장) → 대장(결장 → 직장) → 항문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관을 일컫는다. 무척추동물인 해면동물의 구계나 강장동물의 위수관계는 소화관 기능을 가진다.
구강에서 위에 이르는 소화관의 전반부에서는 ① 음식의 섭취와 그 확보(입술 · 앞니 · 구개치 · 구개주름 · 혀 등이 그 주역이 됨), ② 저작(씹는 일), ③ 음식의 저류(위, 원숭이 ·다람쥐 등의 협낭, 새의 소낭)가 이루어지는데, 소화는 구강 안에서의 침 속의 프티알린에 의한 녹말 일부의 분해, 위에서의 펩신에 의한 단백질 일부의 분해뿐이며, 흡수는 알코올 및 알코올에 녹은 물질이 위벽에서 흡수될 뿐이다.
영양의 소화와 흡수는 주로 소장에서, 수분의 흡수는 주로 대장에서 이루어진다. 항문 직전에 있는 부분인 직장은 분변의 체류 장소이며, 포유류 이외의 척추동물에서는 다시 여기에 수란관 또는 수정관과 수뇨관이 있고, 방광도 연락되어 있으므로 총배출강 이라고 한다. 음식은 이 관상구조 속을 소화관 벽의 환상근 및 종주근의 수축과 이완에 의한 연동운동으로 뒤로 보내지는데, 위 안에 음식이 몇 시간 체류하여 소화 죽으로 변하기 위해서는 연동과 역연동이 교대로, 그리고 리드미컬하게 되풀이된다. 무척추동물의 소화관은 다종다양하지만 해면동물의 구계, 강장동물의 위수관계는 소화관 기능을 가진다. 강장동물과 편형동물에는 항문이 없으므로 입이 항문을 겸한다. 유형동물 이상부터 항문을 가진다.
구강에서 인두에 이르는 부위에서는 점막을 제외하면 나머지 층은 일정하지 않다. 그러나 식도에서 시작하는 관상 소화관 digestive tract의 나머지 부위에서는 일정하게 네층 즉 점막, 점막밑층, 근육층 및 외막 또는 장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