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백치 아다다> 문제집
- 최초 등록일
- 2016.01.12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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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 <백치 아다다>를 바탕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만든 문제집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작품 소개 (한국현대문학대사전)
1935년 5월 『조선문단』에 발표한 계용묵의 단편소설.
이 작품은 백치이자 벙어리인 ‘아다다’란 인물을 통해 물질사회의 불합리를 지적한 것으로 불구의 육체적 조건과 돈의 횡포로 인해 비극적 생을 마쳐야 했던 수난의 여성상을 형상화한 소설이다. 아다다는 말 못하는 순수한 시골여자이다. 그녀는 벙어리인데다가 행동마저 바보에 가까웠으므로 인근에 시집보내지 못하고 멀리 사는 가난뱅이에게 논 한섬지기를 딸려 시집을 보낸다. 그러나 그녀는 다시 친정에 쫓겨와 연거푸 실수를 한다. 그래서 친정집에서 쫓겨 나왔다. 그러나 막상 시집에 가려니 남편의 매가 더욱 겁이 났다.
<중 략>
1. <백치 아다다>의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계용묵의 단편 소설이다.
② 백치를 여주인공으로 하였다.
③ 계용묵의 고향인 평안도 지방의 토속어가 많이 등장한다.④ 이 작품은 실화에서 힌트를 받아 쓰여 진 부분이 있다.
⑤ 이 작품은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쓰였다.
2. 이 작품의 구성에서 틀린 것은?
① 발단 : 어머니의 구박을 받으며 친정에서 쫓겨남.
② 전개 : 4년 동안 시집살이에서 사랑받았던 적을 회상하며 수롱이를 찾아감.
③ 위기 : 수롱이와 살림을 시작하는데 수룡이가 논이 아닌 밭을 사겠다고 함.
④ 절정 : 아다다는 수롱이 몰래 돈 150원을 바닷물에 버림.
⑤ 결말 : 수룡이가 아다다를 바다에 빠뜨림.
<중 략>
내가 열 살이 될락말락 한 때이니까 지금으로부터 십사오 년 전 일이다. 지금은 그곳을 청엽정(靑葉町)이라 부르지만 그때는 연화봉(蓮花峰)이라고 이름하였다. 즉 남대문에서 바로 내려다보면은 오정포(午正砲)가 놓여 있는 산등성이가 있으니 그 산등성이 이쪽이 연화봉이요, 그 새에 있는 동네가 역시 연화봉이다. 지금은 그곳에 빈민굴이라고 할 수밖에 없이 지저분한 촌락이 생기고 노동자들밖에 살지 않는 곳이 되어 버렸으나 그때에는 자기네 딴은 행세한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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