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野ばら
- 최초 등록일
- 2016.04.23
- 최종 저작일
- 20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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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大きな国と、それより少し小さな国とが、となり合っていました。とうざ、その二つの国の間には、何事も起らず、平和でありました。
ここは都から遠い、国境であります。そこには、両方の国から、ただひとりずつの兵隊が派遣されて、国境を定めた石碑を守っていました。大きな国の兵士は、老人でありました。そうして、小さな国の兵士は、青年でありました。
ふたりは、石碑の立っている右と左に番をしていました。いたってさびしい山でありました。そして、まれにしか、その辺を旅する人かげは、見られなかったのです。
<중 략>
老人は、そんなら青年も死んだ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した。そんなことを気にかけながら、石碑のいしずえにこしをかけて、うつむいていますと、いつかしらず、うとうとといねむりをしました。かなたから、おおぜいの人の来るけはいがしました。見ると、一列の軍隊でありました。そして馬に乗って、それを指揮するのは、かの青年でありました。その軍隊は、きわめて静しゅくで声一つたてません。やがて、老人の前を通るときに、青年は、目礼をして、ばらの花をかいだのでありました。
<중 략>
큰 나라와, 그것보다 조금 작은 나라가, 맞닿아 있었습니다. 그 때, 그 두 나라 사이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평화로웠습니다.
여기는 수도에서 먼, 국경이었습니다. 거기에는, 양쪽의 나라에서, 단 한 명씩 군인이 파견되어, 국경을 정한 비석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큰 나라의 병사는, 노인이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나라의 병사는, 청년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비석이 서있는 좌우를 지켰습니다. 매우 한적한 산이었습니다. 그리고, 드물게 밖에, 그 주위를 여행하는 사람의 그림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중 략>
이것을 듣자, 청년은, 기가 막힌 얼굴을 하고,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어째서, 나와 당신이 적군 관계입니까. 내 적은, 다른 사람이어야 합니다. 전쟁은, 계속 북 쪽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나는, 거기로 가서 싸우겠습니다.”라고, 청년은 그런 말을 남기고, 가버렸습니다.
국경에는, 단 한 명 노인만이 남아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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