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U 패션문화론 강의요약본
- 최초 등록일
- 2016.06.08
- 최종 저작일
- 2016.06
- 36페이지/ MS 워드
- 가격 8,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패션 기원설
1. 신체적 보호설
- 인간은 혹독한 자연환경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패션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북방형(에스키모) : 추운지역, 유목, 이동생활, 동물의 가죽, 봉재, 착의형, 상하이부형, 폐쇄적, 바지
남방형(이집트 요의) : 더운지역, 농경, 정착생활, 식물성 재료, 직조, 드레이퍼리형, 원피스형, 개방적, 치마
2. 심리적 보호설
- 과학시대 이전의 인간들은 자연 환경 외에 천재지변이나 질병, 죽음 등의 초자연적 현상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심리적 보호를 위해 의복을 착용하였다.
- 현대사회에서의 인간은 의복을 통해 자신의 소속이나 지위, 역할 등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사회적 기대에 부응 함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찾는다.
토테미즘(Totemism) : 착용자에게 악을 물리치고 행운을 가져다 주는 마력적인, 종교적인 토템이나 부적을 신체에 장식하는 의복행동 ex) 인디언
트로피즘(Trophyism) : 착용자의 힘, 용기, 기술을 과시하기 위해 자신이 획득한 장식품으로 신체를 장식하는 의복행동 ex) 훈장이 달린 군복, 북한 군인
테러리즘(Terrorism) : 적에게 공포감을 주고 착용자에게는 용기를 주는 힘을 가진 것으로 생각되는 신체 장식을 하는 의복행동 ex) war-paint, 마오리족, 펑크족
3. 정숙설
- 인간이 본능적인 수치심 때문에 나체를 은폐시키려는 목적에서 의복을 입게 되었다고 보는 기원설로 종교적 개념과 관계가 깊다.
정숙설(수치설)의 한계점
- 신체 노출에 대한 수치심의 기준은 문화와 풍토, 종교와 사회적 관습 등의 영향에 따라 동일하지 않으며 보편적이지도 않다.
- 정숙성의 표현은 사회의 관습적 자세에서 비롯된 것이지, 본능적인 것이 아니다.
- 정숙성의 개념은 연령에 따라 다르다.
정숙성의 개념은 의복 착용의 원인이 아니라 의복 착용으로 인해 생겨난 결과이다.
수치설의 개념은 문화에 의해 결정되고 개인적으로 습득되기 때문에 보편적이지 않다.
Ex) 아랍여인, 신윤복의 ‘월하정인’, 아마존 밀림의 수야족
4. 비정숙설(이성 흡입설) ex) 크레아 문명의 여인상, 조선시대 아들자랑, 마돈나, 팬디 코르셋 수영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