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의 예술과 가치 1~4주차 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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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예술의 다양한 모습들
리차드 롱(대지예술) 시간 장소 운동 흔적들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피에로 만초니(artist's shit,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박스) 고귀한 것 아름다운 것만이 예술이 되는 것은 아님 발상의 전환.

뒤샹의 샘- 우리는 사물을 도구적으로 대함. 사물의 기능과 관계를 맺는 것. 도구가 의미를 가지려면 의미의 맥락이 있어야 함. 뒤샹은 이 맥락을 떼어와 갤러리아로 가지고 옴. 도구성으로부터 우리의 시선의 방식을 탈피하여 사물 자체에 집중하게 만듦. 낯설게 보기. 존재자의 도구성으로부터 넘어서 사물의 사물성 자체에 집중하게 하는 효과를 가지고 옴.

대미안 허스트(살아있는 자의 마음속에는 상상할 수 없는 죽음에 가능성) 일반적인 주제가 죽음. 피하고 싶으면서 보고 싶은 그런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줌
(해골모양<신의 사랑을 위하여>) 보석과 해골 질서 안에 무질서. 거대자본이 필요한 작품. 예술과 자본과의 관계에 있어 우리에게 화두를 던지는 작가.

카날 아트: 대표 작가 올랑(orlan), 페미니즘적 시각을 갖고 있음 자신의 얼굴과 몸을 하나의 도화지로 만들어 그것을 부분부분 조합하는 방식. 아름다운 부위를 모아 자신의 얼굴에 성형하는 모습을 보여줌. 올랑이 보여주고 싶던 메시지는 페미니즘적인 시각에서 여성의 신체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 모든 미적 기준은 사회적 기준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계속 변해간다. 신체는 타자의 시선에 의해서 규정되는 것. “모든 것은 허상이고 모든 것은 변해가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수술로 인한 내 몸의 고통이었다.”

공공예술: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갤러리나 미술계에서는 그림만 자신의 시장이었는데 조각 또한 시장이 됨. 공공예술은 도시를 꾸미는 것만이 아니라 벤치나 랜드마크 모든 것이 공공예술. 한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단순히 화려한 것은 랜드마크의 요건이 아님. 많은 사람들이 그 곳에서 거닐 수 있을 때 공공예술은 자신의 역할을 다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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