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리학 10장 토지이용 이론과 도시 공간구조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7.06.23
- 최종 저작일
-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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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절. 토지이용의 원리와 이론
제 2절. 지불용의지대 곡선과 도시 내부의 토지이용
제 3절. 공간구조의 개념과 공간구조 변화
제 4절. 공간구조 모델의 특징과 다양화
본문내용
[1] 입지지대의 개념
1) 경제지대
경제지대란 토지로부터 발생하는 경제적 수입으로서, 토지 소유자가 토지를 임대해주는 대가로 토지 사용자로부터 징수하는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흔히 지대는 이용되고 있는 토지와 관련하여 발생되어 발생하며, 그 원천은 생산에 투입한 여러 생산요소들의 최소 공급가격을 초과하는 소득이라고 정의되고 있다.
리카르도는 차액지대의 개념을 도입하여 지대의 발생원천을 처음으로 설명하였다. 그는 일반적으로 비옥도가 높은 토지는 비옥도가 낮은 토지보다 생산량이 많기 때문에 농업 자본가들은 가능한 비옥도가 높은 토지를 빌리려고 할 것이라 보고 비옥도의 차이에 따라 작물의 생산량이 달라져 순소득의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 그 차액은 지주에게 지대로 지불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즉, 비옥도가 높은 토지와 낮은 토지 사이에서 발생하는 생산량의 차이에 따른 차액은 농업 자본가나 경영가의 소득이 아니며, 토지 소유자에게 지불되어야 한다는 것이 차액지대론의 핵심이다.
리카르도의 차액지대의 개념을 살펴보면 등비용선은 1ha당 작물을 생산하는 비용을 말하며, 어떤 특정작물의 최적지로부터 외곽으로 멀어짐에 따라 비옥도가 낮아지므로 1ha당 생산비용은 점차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특정작물에 대한 시장가격이 결정되면 자연히 그 작물의 생산을 통해 이윤을 얻을 가능성이 있는 이윤의 공간적 한계지점이 설정된다. 등비용선과 가격선이 만나는 지점이 바로 생산의 한계, 이윤의 한계지점이 된다. 따라서 수익보다 비용이 많이 드는 지역에서는 작물을 재배하지 않게 되며, 최적지에 가까울수록 수익이 높아져 경제지대는 높아지게 된다.
2) 입지지대
리카르도가 토지의 비옥도의 차이에 따라 차액지대가 발생한다고 주장한 것에 비해 튀넨은 비옥도 같은 지역 내에서도 지대는 발생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중심소비시장으로부터 거리에 따라서 지대가 달라진다고 전제하였다. 즉, 튀넨은 중심시장으로부터의 거리에 따른 운송비의 차이가 지대를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