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Ways] 8장, Ethnic and Racial Diversity in the US, 시험준비 이거 하나로 완벽하게 정리하자 A+
- 최초 등록일
- 2017.08.07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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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렇게 다양한 집단들을 일반적 공유 가치를 가지고 공통적 문화생활을 누리는 한 부분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이른바 “동화”(assimilation)다.
그런데 학자들 중 일부는 합중국을 다양한 인종, 민족 집단들이 하나의 문화로 연계해 온 곳이란 의미로 “뒤섞인 도가니”(melting pot)라는 말을 쓴다.
또 다른 사람들은 다양한 집단들이 같은 나라에서 살고 있지만, 여전히 서로 구별되고 다른 채로 남아 있다는 뜻으로 “샐러드 대접”(salad bowl)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마도 이런 두 관점 사이 어느 지점에 진실은 놓여 있을 것이다.
인종, 민족적 동화는 합중국에서 거대한 규모로 진행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집단들은 여전히 전체라는 모습으로 드러나는 거대 문화로부터 분리감을 강하게 느끼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1776년 (4th of July, 독립선언문 및 전쟁 시작) 이후, 미국 각지에서는 인종이나 민족적인 동화 현상 (assimilation)이 방대하게 일어났다;
그러나, 이런 분위기에도 여전히 몇몇의 그룹들은 ‘전체’가 아닌 ‘단일’로서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이렇듯 분리된 감정을 여전히 강하게 가지고 있었던 그룹들 중 많은 부류는 실제로는 ‘bilingual’ 혹은 ‘bicultural’, 혹은 두 특성을 모두 지니고 있었던 그룹이 많았다;
즉, 이들은 자신들을 분명 ‘미국인 (Americans)’라고 여기지만 동시에 자신들의 언어를 유지하길 원하며 때로는 자신들의 기존 전통들 역시 유지하길 원하길 바랐다.
이런 현상이 극명한 예로는 히스패닉을 들 수 있다.
1600년대 초에, 유럽의 스페인같은 국가에 의해 침략을 당하기 전까지, 히스패닉은 원래 북미 대륙에 있었다.
스파니쉬 같은 라틴 계열 사람들은 남서부 지역과 플로리다에 공동체를 이미 이루고 있었다. 미국은 공식적인 역사 자체가 굉장히 짧은 편인데, 그 와중에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설립된 공동체로 계속해서 새로 유입되는 인구들로 인해, 많은 히스패닉이나 라티노들은 기존 문화 전통이나 스페인 언어 사용을 유지하는 것 자체에 특별히 자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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