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입문필기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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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국교관계를 맺은 국가들의 등급을 따진다.

선린 우호 관계  동반자 관계  전략적 동반자 관계

선린 우호 – 외교 관계를 수립하면 이 단계에서부터 시작한다. 주변국에만 적용될 수 있는 관계인데, 중국은 이웃만큼 친근한 관계로 해석한다. 관계에 대한 의미 부여를 위해 선린 우호라는 이름을 붙인다. 실질적으로 중요한 내용은 없다.
90년대 이후부터 중국은 노골적으로 단계적 관계를 맺는다.

동반자 관계 – 어떤 수식어가 붙느냐에 따라서 심도가 달라진다. 한중관계; ‘21세기를 향한’  ‘전면적’ 우리나라를 주요한 경제 성장 모델로 봄. 90년대 후반 외환 위기로 인해 한국이 무너지자, ‘21세기를 향한’ 이라는 수식어를 붙임. 중국은 한국을 ‘중진국 함정’에 빠져 있다고 판단. 그런데 한국이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2002년도에 전혀 새로운 대한민국이 된다. 괄목할 만한 경제 성장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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