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동서양명언과삶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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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란?>
- 협의(俠義): 한족(漢族)의 문자, 중국 한(漢)나라 때 체계화된 문자
- 광의(廣義): 한자문화권(漢子文化圈)인 동아시아의 공통문자
- 지금까지 만들어진 하자의 수는 8만자가 넘는데, 현재의 언어생활에 필수적인 한자의 수를 동아시아 각국은 다음과 같이 정해놓고 있음
● 한국: 1,800자 (한문교육용 기초한자)
● 중국: 3,500자 (상용(常用)한자 2,500자, 차(次)상용한자 1,000자) / 간체자 2,235자
● 일본: 1,945자 (당용(當用)한자 외 인명용 한자 284자)
● 대만, 4,808자 (상용국자)

<한자의 기원>
- 창힐(倉頡) 창제설: B.C 2,700년경 황제(黃帝)의 사관(史官), 새와 짐승의 발자국
- 신농씨(神農氏) 창제설: 결승(結繩) 문자설, 노(끈)로 매듭을 지어 의사표시
- 복희씨(伏羲氏) 창제설: 팔괘설(八卦說), 8가지 자연 물상(物像) 대표
- 하도낙서(河圖洛書)설: 왕이 된 복희씨에게 황하(黃河)의 용마(龍馬)가 바친 그림과 치수(治水)를 한우(禹) 임금에게 낙수(洛水)의 거북이 바친 글
- 오랜 시간 동아시아의 많은 사람들이 계승 발전 시켜온 문자 체계

<한자의 변천>
- 고문(古文)
① 갑골문(甲骨文): 현재 확인 가능한 가장 오래된 한자, 중국 상(商, B.C 16세기~B.C 11세기)나라 시기에 쓰인 글자, 거북의 배 껍데기(용골(龍骨)-말라리아 치료약재)와 소의 어깨뼈에 점친 글귀를 새겨둔 것, 1899년 청(淸)나라 국자감좨주(國子監祭酒)였던 왕의영(王懿榮)에 의해 하남성(河南省) 안양현(安陽縣) 소둔촌(小屯村)에서 발견, 10만여 조각 중 알아낸 글자는 4천 5백자, 판독 가능한 것은 2천여 자
② 금문(金文): 종정문(鐘鼎文), 상(商), 서주(西周), 춘추(春秋), 전국(戰國)시대의 약 1,200년(B.C 15세기~B.C 3세기)간 종(鐘)과 정(鼎) 등 청동기에 새긴 글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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