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U 여가경영으로 배우는 삶의 지혜 족보 6주차. 자기 경영과 여가 경영

목차

1. 자기 경영의 필요성
2. 여가 경영과 여가 활용
3. 여가 시테크 관리
4. 가족과 함께 계획하는 여가관리 배우기

본문내용

1. 자기 경영의 필요성

불확실성의 시대이다. 평생 고용에 대한 안정성이 무너진 지 오래이다.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지혜는 무엇보다도 자신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자신의 가치 능력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 그 방법 중 하나는 세상이라는 전장의 전투를 위해서 실력이라는 무기를 많이 확보하는 일이다. 실력을 쌓게 위해서는 지금의 ‘나’를 제대로 인식해야 한다. 자기의 부족한 실력을 쌓는 일, 그리고 자기를 경영하겠다는 그 출발은 나를 바로 아는 노력에서 시작된다.
나를 안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를 안다는 것이다. 첫째는 현재 나의 위치가 어디에 있다는 것을 파악하는 것이다. 나도 그렇다. 간혹 나 자신이 어디에 와있는지 모를 때가 있다. 일에 파묻혀 지내다 보면 진정으로 원해서 하는지 아니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지 그 경계도 모른 채 일에 몰입된 나를 발견하곤 한다. 나를 알아가는 것은 일종의 휴식이다.
둘째는 나의 부족함을 깨닫는 것이다. 일에서건 또는 여가에서건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를 파악하는 것은 필요하다. 모 음료 광고에서처럼 2% 부족한 나를 발견함으로 나는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부족한 것을 알았을 때 과감하게 그 부족한 것을 매우기 위하여 매진해야 한다. 이것이 자기 경영의 시발점이다. 자기 변화 전문가인 구본형은 자기 경영의 핵심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설명한다(구본형, 2002년 1월 7일).
먼저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 어떤 기질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 발견하는 것이 급선무 이다. 그러므로 자기 경연은 자신의 내면에서 빛과 힘을 찾아 내는 자기 발견으로부터 시작한다. 그 다음 자신의 잠재력과 강점을 개발해야한다. 배우고 닦고 익혀가는 자기 수련은 자기경영의 기본적 토양이다. 매일 쉬지 않는 것이 성공의 비법이다. 마지막으로 자기 경영은 자기 창조로 완성된다. 자신을 재료로 유일한 삶을 만들어 냄으로써 세상에 대한 자기만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