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근현대사 무사의 출현~메이지유신 용어와 개념정리

목차

1. 무사의 출현배경
1) 공지공민제의 붕괴
2) 공지공민제 붕괴로 인한 군사력 약화
3) 장원공령제

2. 세이타이쇼군(정이대장군)

3. 에도시대(17c)
1) 쇄국정책
2) 도시발달
3) 무사의 관료화와 궁핍화
4) 번정개혁

4. 18세기 말 열강의 접근

5. 정치 변동과 왕정복고

6. 메이지유신과 중앙집권화

7. 문명개화

8. 자유민권운동 : 대외팽창, 불평등조약 개정 / 실패 일본헌법 : 흠정헌법

본문내용

1. 공지공민제의 붕괴
10세기 무렵 모든 땅이 왕의 땅이었던 공지공민제가 붕괴했다. 조용조의 조세제도가 농민들에게 상당히 무겁게 다가왔다. 나라시대에 들어가자 세 부담이 늘어나고, 이를 벗어나기 위해 호족에게 몸을 맡기거나 귀족의 지배 아래로 들어가는 농민들이 증가했다. 집과 토지를 버리고 이탈하는 자도 적지 않았다. 도망가는 농민 수가 증가하자 국가의 세금 수입은 계속 줄어들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개간한 토지는 영구적인 사유를 인정하게 되었다.

2. 공지공민제 붕괴로 인한 군사력 약화
고대의 군사력은 농민들로부터 징발하였는데, 농민의 수가 줄자 군사력도 약해졌다. 군당과 해적이 날뛰어 토지를 침탈함에 따라 지방 사회는 무정부 상태가 되었고, 중앙정부는 군사지휘권을 파견하여 지방의 치안을 담당하게 했다. 그들은 지방에 내려가 군당과 해적을 진압한 후 일국의 지방관리인 국사가 되거나, 그 관아인 국아의 관리가 되어 머물렀다. 그 일족은 직업적 전사 집단으로 이들이 바로 무사의 시조이다. 10세기 중엽 국아의 관리로서 지방 지배를 담당했던 무사가 일족의 내분이나 은상에 대한 불만 때문에 국아에 반항했고, 이는 국가에 대한 대규모 반란으로 발전했다. 중앙정부는 동일한 무사 세력을 동원하여 두 차례의 난을 진압했고, 이후 공을 세운자들에게 수도 교토의 궁정의 경비나 귀족의 호위를 맡게 했다. 중앙에서 무사의 가문이 형성되고, 지방에서는 무사들이 국아의 군사력으로 편입되어갔다.

3. 장원공령제
11세기 이후 무사는 직접 토지를 개간해 현지의 지배자가 되었고, 지방영주로 변모했다.
이렇게 개간한 땅을 장원령이라고 한다. 국사가 총괄하는 공령은 점점 분할되어 장원화 되었다. 소유주인 영주가 관리인인 장관을 두고, 농노와 소작농이 경작했다.
1) 가마쿠라막부의 성립
헤이시의 전횡이 심화되자, 1180년 모치히토 왕이 헤이시 타도를 외치며 교토에서 거병한 것을 시작으로 각지에서 무사들의 반란이 일어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