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능력인증시험에 대비한 자료(신체와 관련된 관용어)
- 최초 등록일
- 2018.01.18
- 최종 저작일
- 2017.01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1. 머리
2. 얼굴
3. 눈
4. 귀
5. 코
6. 입
7. 목
8. 어깨
9. 가슴
10. 배
11. 팔
12. 손
13. 엉덩이
14. 다리
15. 발
16. 심장
17. 피
18. 허파
19. 숨
20. 간
21. 뼈
본문내용
1. 머리
ㆍ머리(가) 굳다 : ① 사고 방식이나 사상 따위가 완고하다. 예) 내가 너무 머리가 굳어서 그런지 젊은 너를 이해할 수가 없다. ② 기억력 따위가 무디다. 예) 오십이 넘으니 머리가 굳어서 어제 일도 잘 생각나지 않는다.
ㆍ머리가 깨다 : 뒤떨어진 생각에서 벗어나다. 예) 외할아버지는 머리가 깬 분이셔서 그 시절에 어머니를 유학까지 보내셨다.
ㆍ머리가 (잘) 돌아가다 : 임기웅변으로 생각이 잘 떠오르다. 예) 김군은 머리가 잘 돌아가는 친구야.
ㆍ머리(가) 크다 : 성인(成人)이 되다. 예) 머리가 컸다고 부모한테 말대꾸니? ※ 머리(가) 굵다.
ㆍ머리(를) 굴리다 : 묘안을 생각하다. 예)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 봐도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ㆍ머리(를) 들다 : 눌려 있거나 숨겨 온 생각, 세력 따위가 겉으로 나타나다. 예) 사치 풍조가 머리를 들다.
ㆍ머리(를) 맞대다 : 어떤 일을 의논하거나 결정하기 위하여 서로 마주 대하다. 예)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세워 보자.
ㆍ머리(를) 얹다 : 여자가 시집을 가다. 예) 그녀도 이제는 머리 얹을 나이가 되었다.
ㆍ머리(를) 짜다 : 몹시 애를 써서 궁리하다. 예) 며칠 동안 머리를 짠 끝에 묘안을 생각해 냈다.
ㆍ머리칼(털)이 (곤두)서다 : 공포감을 느끼다. 예) 겨울밤 할머니의 귀신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머리칼이 서곤 하였다.
2. 얼굴
ㆍ얼굴을 내밀다(비치다) : 모임 따위에 모습을 나타내다. 예) 오늘 모임에는 제발 얼굴 좀 내밀어라.
ㆍ얼굴이 두껍다 : 뻔뻔스럽다. 예) 그는 얼굴이 두꺼워서 그런 일을 저지르고도 창피한 줄을 모른다.
ㆍ얼굴을 들다 : 남을 떳떳이 대하다. 예) 형은 호언장담하던 일이 그릇되자 얼굴을 들지 못했다. ※ 낯(을) 들다.
ㆍ얼굴이 뜨겁다 : 부끄러운 일을 당하여 남을 대할 면목이 없다. 예) 그가 내 약점을 들추는 바람에 얼굴이 뜨거워 혼났다.
ㆍ얼굴이 반쪽이 되다 : 앓거나 고통을 겪어 얼굴이 몹시 수척해지다. 예) 감기 몸살을 앓았다며? 얼굴이 반쪽이 되었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