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 A+ 사진사와 미학 과제 사진과 회화, 사진과 영화

목차

1. 사진과 회화
2. 사진과 영화
3. 참고문헌

본문내용

공통점
사진과 회화는 이미지의 형태화, 또는 시각화 예술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더욱이 사진은 회화에서 태어난 예술양식으로 오랫동안 회화의 한 부류로 종속되어 있었으며 ‘회화적 영상을 얻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차이점
사진평론가 한정식에 따르면 사진은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사물을 그대로 옮기는 인식예술인데 반해, 회화는 공간예술이다. 일반적으로 사진은 시공간의 어느 한 부분이 고정된 모습을 보여주나, 회화는 작가의 종합적인 판단이 담긴 예술작품으로 정의되고 있다.
사진은 항상 눈앞에 보이는 것만을 재현하기 때문에 현실의 문제를 다룬다. 따라서 실제 사회의 여러 모습을 기록하는 범죄, 사건, 전쟁, 질병, 기근 등의 장면을 보여주는 효과적인 매체이다. 그러나 회화는 그린 작가 자신의 개성의 투영하며, 제작된 그 시대 철학을 적어도 부분적으로 나타내 보인다. 또한 작가 개인이나 작품이 제작된 한 시대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의미를 지닌다.

참고 자료

김경란(2009). 사진의 상호매체성 –사진과 문학, 영화, 회화의 상호작용성-, 독일언어문학 제 46집, 385-402.
강형식(2011). 매체적, 기호적 관점에서 본 사진 –윌리 로니를 중심으로-, 유럽사회문화 제9권, 71-95.
이경률(2014). 영화의 탄생과 사진 –영화 발명자에 대한 역사적 논쟁과 진실-, 예술문화융합연구 제2권, 145-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