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실습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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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로운 병원 실습 첫째 날이었다. 친구들이 외과가 많이 바쁘다고 겁을 줬는데 그 말대로 외과는 저번 실습했던 호흡기 내과보다는 많이 바빴다. 수간호사 선생님께 간단한 병동소개를 받았다. 눈으로 보기에도 많이 바빠 보이는 병동이었다. 물론 모든 병동들이 바쁘겠지만 수술환자들이 많은 외과병동이었기에 vital sign 재는 횟수도 정말 많았고 입원하는 환자들도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다양한 case의 환자들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오늘 실습하면서 환자분들이 새로온 간호사냐고 물어보셨는데 새로 온 간호학생이라고 설명하고 환자분들의 각종 질문에 대답해 주면서 간호학생으로서 더욱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 실습하면서 물품카운트하는 것을 직접 보았고 배액관 관리 하는 방법을 직접 보며 공부하였다 배액관 관리법은 학교에서 직접 실습해 본 것이었기 때문에 더 친근하게 다가왔고 실습이 아닌 실제로 본 적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조금 신기하게 다가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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