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능력검정 교안작성 문제 준비요령(족보)

소개글

한국어교육능력검정 교안 시험 기출문제 분석 및 실전 준비 요령(교안 구조 및 예문 준비 비법),
예상 출제 문제 분석,

목차

1. 교안작성 문제 채점 기준 분석
2. 기출문제(2회~13회) 분석
3. 교안 수험지 작성 양식 (공식 양식)
4. 효과적인 작성 및 준비 요령
5. 교안 예상 문제

본문내용

1. 교안작성 문제 채점 기준 분석
1) 교안 작성은 배점이 12 점으로 전체 평균 60 점을 언저리 점수가 예상된다면, 이 점수를 넘겨야 할 때 당락에 영향을 크게 미칠 수 있으므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2016 년 기준 합격자 자료를 보면, 수험자 취득 점수가 60 점대가 가장 많고, 50 점대가 두 번째로 많은 걸 감안하면 평균점수가 좀 부족하다면 매우 중요한 파트이다)
그러나 짧은 시간 내 효율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만큼, 출제 경향과 채점방식을 파악하지 않고 준비한다면, 대부분 기대 이하의 점수를 받게 된다고 한다.
아래 채점평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론 중 주관식문제 와 관련한 채점평 ( 2017 년 12 회 )
〔문제 113〕 부과된 교육 내용을 이용해 한국어 수업을 진행할 만한 기본적 지식과 수행 능력을 갖추었는지를 측정하기 위한 문제이다 . 대부분의 수험생이 제시와 연습 활동의 수업 구조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고 있는 것 으 로 나타났으나 , 부과 된 문법과 주제를 교육하기 위한 구체적 교육 내용과 방법을 제시 하는 데에는 한계를 보였다 .

<중 략>

목표문법: -을 테니까
1.의미제시
‘-을 터이니까’가 줄어든 말이다.
1) 뒤에 오는 말에 대한 조건임을 강조하여 앞에 오는 말에 대한 말하는 사람의 의지를 나타내는
표현.
전화가 오면 내가 메모해 놓을 테니까 마음 놓고 외출하세요.
내가 캠프장에 먼저 가서 자리를 잡을 테니까 너는 천천히 와.
못은 제가 박을 테니까 저기에 앉아 계세요.
가: 어머, 제가 바닥에 바늘을 떨어뜨렸어요.
나: 바늘은 제가 찾을 테니까 아이들이 이쪽으로 못 오게 봐 주세요.
2) 뒤에 오는 말에 대한 조건임을 강조하여 말하는 사람의 강한 추측을 나타내는 표현.
국이 식었을 테니까 데워 드세요.
저는 아마 회식이 있어서 늦을 테니까 기다리지 마세요.
지수는 지금쯤 집에 도착했을 테니까 전화해 보세요.
가: 엄마는 나갔다 올 테니, 언니 오면 밥 먹으라고 해라.
나: 언니가 알아서 먹을 테니까 염려하지 마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