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으로 반지의 제왕 읽기 제3장 선과 악 정리

목차

1. 더글러스 블런트- 톨킨, 니체 그리고 힘에의 의지
2. 스코트 데이비슨- 톨킨과 악의 본성
3. 에이온 스코블- 반지의 제왕에서의 덕과 악덕
4. 도덕적 삶의 선택

본문내용

• 더글러스 블런트-톨킨, 니체 그리고 힘에의 의지

니체가 '신이 죽었다'라고 말한 것은 실제로 신이 죽은 것이 아닌, 기독교세계에서 인간이 신이 없음을 본질적으로 알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니체는 신이 죽음을 기뻐하고 있다. 그 에 의하면 신의 죽음은 우리를 해방시킨다. 힘에의 의지라는 것을 되찾아 강해지고, 예술을 통해 멋있어지는 과정을 통해 그는 초인이 된다고 하였다. 이 책에서는 사우론이 그 자신의 힘에의 의지로 인해 갈등을 겪고, 악의 제왕이 되어 이 세계를 지배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초인에 어울리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의 힘에의 의지 에는 노골적인 악을 표현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그것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설명한다. 이 이야기에서는 여러 등장인물들이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악과 맞서 싸운다. 그중에서 가장 큰 일을 한 사람은 바로 샘이다. 보로미르나 프로도가 반지의 유혹에 굴복하였지만, 샘은 자신의 영 광을 위해 반지를 사용하지 않고, 반지 운반자의 역할이라는 것으로 자신의 욕망을 억제했다.

참고 자료

철학으로 반지의 제왕 읽기, 그레고리 베스헴, 이룸(김현주), 200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