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우리가 사는 세계 6장 정리

목차

1. 6-2 탈아론 – 후쿠자와 유키치
2. 6-3 탈아에서 입아로 – 윤건차
3. 6-7 근대로의 길, 식민으로의 길 - 김동노
4. 6-8. 60년 압축근대 – 조희연

본문내용

Q. 일본의 ‘탈아’란?
A. 뛰어난 교통기술을 바탕으로 서양 문명이 동양으로 넘쳐 흘러들어오는 것은 전염병처럼 막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문명은 국민들에게 이로운 것이므로 개혁가들은 하루 빨리 이를 나라의 모든 곳에 전파시켜야한다. 즉, 흘러들어오는 문명에 저항하기보다는 그들을 받아들임으로써 부강해지고 그들과 같은 위치에 서는 것이다.
일본이 아시아의 가장 오른쪽에 위치했지만 가장 먼저 서양 문명의 정신을 받아들였음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조선은 아직 낡은 관습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근대문명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옛 것에서 벗어나 탈아(아시아를 벗어나 유럽으로 들어감)해야 하지만 그들은 나라를 개혁하는 방법조차 알지 못하며 유교주의 교육을 고집하며 허례허식과 거만, 몰염치가 극에 달했다. 따라서 이들이 서양 문명의 도전에 대해 응전할 만한 힘은 없으며, 문명개화의 순리에 역행하여 질식상태에 빠져들고 말았다. 하지만 일본은 그 두 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우므로 그들이 나쁘게 평가받으면 일본까지 부정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