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사이버대 차생활문화의 이론과 실제 -기말정리본

목차

1. 8차시
1강. 찻자리와 차도구
2강. 차다루기

2. 9차시
1강. 찻자리꽃, 다과, 향문화
2강. 차를 다루는 마음

3. 10차시
1강. 배려와 예절
2강. 손님맞이 차 다루기

4. 11차시
1강. 동다송과 다신전의 이해
2강. 중국 차문화의 이해

5. 12차시
12차시 1강. 일본 차문화의 이해
12차시 2강. 세계의 차문화 이해

6. 13차시
1강. 차 기능성 성분의 이용
2강. 현대 차생활문화의 발전방향

본문내용

8차시 1강. 찻자리와 차도구
찻자리: 차를 행하는 자리, 차를 나누는 공간
+ 주변이 고요하여 마음을 가라앉히기에 적당한 자리에서 차를 나누는 것이 좋다.
+ 우리의 전통 주거생활에서는 별도의 독립된 공간이 아닌 안방이나 건넌방, 대청, 사랑 등의 공간에서 차를 마시면 이곳이 곧 차를 마시는 찻자리로 이용
+ 사찰에서는 큰방 옆에 지대방이라는 작은 방이 별도의 휴식 공간으로 있어, 참선의 여가에는 찻자리로 이용
+ 자연의 넓은 바위 위 또는 경관이 수려한 곳에 세워진 정, 대, 누 등이나 헌, 각, 재, 당, 옥, 실 등에서도 차를 마셨다.
+ 이들이 우리의 전통 찻자리이다.
+ 현대의 주거생활에는 거실이나 또는 차를 마시기 위하여 준비한 별도의 방이 찻자리로 이용되고 있으며 필요에 의해 야외에서 이루어지기도 한다.

정과 누
정: 사방이 트인 경치 좋은 곳에 건립한 낮은 마루집
+ 휴식이나 사색, 경관 감상, 다회, 연회, 공연 등의 장소로, 왕궁이나 민가, 자연 등에 세워졌다.

정 – 창덕궁 후원의 정자
+ 창덕궁 후원은 왕과 왕족들의 휴식처로 태종 때 만들어져 고종 이후에 비원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 낮은 야산과 골짜기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꼭 필요한 곳에만 사람의 손을 댄 우리나라 으뜸가는 정원
+ 부용정과 부용지, 영화당, 불로문, 애련정, 연경당 등 많은 정자와 못.

정 – 활래정
강릉 선교장 정원에 판 인공연못 위에 세운 정자(1816년)로 정 내에 다실의 기능을 위한 부속 공간이 있다.

정 – 식영정
담양의 식영정은 조선시대의 대문장가인 서하당 김성원이 1560년 스승이자 장인인 임억령을 위해 지었다.
+ 임억령은 그림자가 쉬고 있는 정자라는 뜻의 식영정이라 이름 짓고 수많은 문인과 학자들을 불러 문장을 짓고 시를 읊었다고 한다.
+ 정철, 고경명, 김성원, 임억령: 식영정 사선
++ 이들의 문장이 지금도 식영정 안에 현판으로 남아있다.
+ 정철의 성산별곡은 계절에 따라 변하는 주변의 풍경과 식영정의 주인 김성원의 풍류를 그리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