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와 협력 고전으로 생각하다 시험문제(롯데)

목차

1. 사람들이 리처드 도킨스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 열광한 이유에 관해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2. 대부분의 개미종과 다르게 사막가위개미가 첫 일개미를 키우는 방식에 관해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3. 경쟁이 항상 좋은 결과만 가져다 주지 않는 것을 암묵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무한 경쟁 시대라 불리는 지금도 사회 곳곳에는 경쟁을 제한하는 제도들이 존재한다. 특히 조직 측면에서 성과경쟁의 문제점을 1가지 제시한 후 그 현상에 대한 귀하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시오.

본문내용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이론이었기 때문이다. <이기적 유전자>에 의하면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유전자를 퍼뜨리려는 본능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협력 역시 유전자를 후세에 더 많이 남길 수 있는 조건이 성립될 때만 가능하다고 본다. 그래서 내 유전자를 대신 퍼뜨려줄 수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만 협력과 희생이 가능하다.
나와 나의 친족은 50%의 유전자를 공유한다. 내 유전자 증식을 위해서는 친족의 생존과 번식을 돕는 행동 양식이 나올 수 있고, 그것이 협력이다. 결국 이타성이란 내 유전자 증식을 위한 전략적 합리성에 지나지 않는다. 협력은 이타주의의 발현이 아니고, 유전자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또 다른 전략이다.
이에 책의 저자는 친족이 아닌 경우에 일어나는 협력에 대해서는 <이기적 유전자>가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