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문화간커뮤니케이션 A+] 온라인강의 필기, 타이핑 - 기말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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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언론의사회사 온라인강의 기말고사 시험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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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9–1 문화의 속박을 풀기 위하여 1
<학습목표>
문화는 어떻게 감옥이 되는가 – 문화는 우리를 구속하고 있음. 구속을 어떻게 풀 것인가.

01 ‘문화’는 어떻게 감옥이 되는가?
● 해결(solve)과 해소(dissolve)
문화는 필요하면 쓰고 필요 없으면 버릴 수 있는 게 아니라 우리는 문화 속에서 사는 것. 그 익숙한 문화가 우리의 일부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그 속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의미. 이 수업을 통해 문화의 감옥을 빠져나가는 것이 목적.
-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문제를 해결한다.’라는 말은 항상 누군가의 ‘관점’을 포함한다. 다시 말하자면 해결되는 문제는 누군가의 기준에 의해 해결된다는 것이다.
모든 문제는 특정 개인, 집단, 사회가 문제라고 제시하기 전에는 문제로 인식이 되지 않음. 모든 것은 문제로 제시될 때 원래 있던 형태가 아니고 특정한 관점에 의해 제시된 것이라는 것.(누군가의 관점을 전제하는 것 / 다른 관점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음) 문제를 제시한 사람의 관점에서 해결된다면 문제는 해결됨. 하지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선 해결된 것이 아니고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한 것일 수도 있음.
- 관점을 동반한 ‘문제의 해결’은 어떻게 (새로운) 문제가 되는가?
다른 사람에게 문제를 일으킴. 정답이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음. 문화적인 갈등은 해결할 수 없음. 해결하는 동시에 또 다른 문제가 일어나기 마련임.
└ a의 문제가 해결되면, 동시에 b에게 문제가 된다.
└ 문제를 해결한다는 건 ‘정답’을 전제하는데,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제를 낸 사람의 관점을 취해야 한다.
└ y=3x^2-2x+6, 피정의항(y)은 힘이 없다. ‘너’를 어떻게 볼지를 ‘내’가 결정하는 것은 폭력적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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