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세계사:인간과문명 중간고사 시험범위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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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역사는 이야기이다
-14c ‘history’의미
: “사건들의 연관, 이야기”
-15c “history”의미
: “과거 사건의 기록”
*제3차 십자군 전쟁(그리스도교vs이슬람교)를 보고 리처드 1세는 ‘성스러운 전쟁’, 살라딘은 ‘이민자의 침임’이라고 칭함

2) 역사는 기록이다
• 랑케(Leopold von Ranke)의 실증주의적 역사학
->“있었던 그대로의 과거”
-엄격한 사료비판과 사실(1차사료)에 충실한 있는 그대로의 서술 강조
-역사가는 그 사실을 알리는 역할만 해야한다고 주장
-자연과학적 법칙성을 역사학에 부여하고 싶어함
▽비판1 역사 기록의 진위 여부 구별 어려움
▽비판2 기록하는 사람/ 기억하는 사람의 자의성

3) 역사는 해석이다
-과거의 기록과 기억에 일정한 가치를 부여함 -> 역사의 공정한 해석을 위한 노력
-역사가는 역사의 관찰자이자 동시에 참여자임 -> 그들이 쓰는 역사서는 역사서 본인 시대의 관점이나 그들의 미래에 대한 교훈을 염두에 두고 쓰여짐
-자의성(자기검열과 조작)/주관성)
=>역사는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재해석 되는 것임
• 딜타이(W.Dilthey)의 역사주의
“인간과 인간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은 역사적으로 규정되어 결코 역사적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다.”
:역사적 사건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의 관계 속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지적함
• 크로체(Benedetto Croce)
“모든 역사는 현재의 역사이다.”
:역사는 현실에 대한 철학적 인식임
:철학은 역사 속에서 생겨나 조건 지어지고 가꾸어짐
• 카(Edward Hallett Carr)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
:과거의 사실을 보는 역사가의 관점과 사회 변화에 따라 역사가 달리 쓰일 수 있음
*역사연구 : 이야기를 통해 연속된 사건들을 검증하고 분석하며 종종 인과관계를 객관적으로 규정하는 것.

4) 역사에서 배운다
:개인적인 깨달음과 수용의 문제이지 보편성이나 법칙성의 권위를 가질 수 없음.
-역사적 사실에서 미래를 위한 가치있는 방향성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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