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의 이해- 중간 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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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란 무엇인가? : (1) 과거에 벌어진 모든 일이 역사이다. ‘사람에게’ 벌어진 일에 한정.
과거에 벌어진 무한대의 사건들은 시간이 흘러 기억에서 잊혀진다. 아무도 기억하지 않으면 (알지 못하면)벌어지지 않은 것과 똑같다. 다시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는 한계 – (2) 과거에 벌어진 일에 대한 기록: 우리는 기록된 것만 안다. 구전을 통해 전수된다고 하더라도 왜곡되고 전설로 남게 된다. 그러나, 기록과 사건이 일치하는가의 문제가 발생한다. 정확한 진실이 아니거나 틀린 경우도 있다. 기록의 한계와 함정. 사람들이 기록할 때, 벌어진 일을 바로 적는 것이 아니라 사건이 지나가고 적게 된다. 그 당시에 바로 기록했어도 ‘벌어졌다’ 라고 생각한 일을 적은 것이다. 아직 벌어진 것이 아니다.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만 적고 생략하게 된다. 실제로 벌어진 일들 중에 많은 일들이 추려진다. 또한 덧붙여 지기도 한다. ‘가감’은 인간의 자연적인 한계다.
더 심각한 문제는 글을 쓰는 이가 자신에게 유리하게 쓸 수 있다는 것- 왜곡이 가능하다. 기록에 남아 있는 것을 통해 아는 것은 대충 아는 것이다. (선별/근거/탐구는 기록이 많을 때에 가능) 역사는 ‘사실’이다. 영정조시대의 탕평책) 기록을 보고 어떤 것이 맞는지 따지는데, (3) 과거에 벌어진 일에 대한 연구
역사를 풍부하게 만드는 것에 가장 중요한 것은? - 세 가지 차원에서 어떤 것이 가장 중요한가?
기록은 시간과 비례하지 않는다. 고친 흔적을 남기는 사회 VS 소홀한 사회의 경우 기록에 있어 차이가 발생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2) 과거에 벌어진 일에 대한 기록이다. 역사의 주체는 모든 사람이다. 과거에는 지식인들만 기록을 했고 권력층에 가까운 사람의 기록만 남았다 (보존에 대한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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