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과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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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신적 난청자이며 적극적 경청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서 적극적 경청이나 공감적 경청을 잘하지 못한 이유나 방해요인은 무엇인가? 그리고 자신이 적극적 경청이나 공감적 경청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 자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듣는다‘라는 말은 영어로는 heaing'과 ‘listening'이 있다. hearing은 단순히 청각이라는 감각기관을 통해 들려오는 소리를 귀로 듣는 것이며, listening은 의식을 집중해 마음으로 모은 후, 이를 분석해 두뇌로 보내는 능동적인 듣기, 즉 마음으로 듣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경청(listening)은 상대의 말을 듣는(hearing) 차원, 말하는 사람에 주목하는 차원, 상대가 하는 말의 의미를 이해하려고 진지하게 노력하는 세 개의 차원을 포함한다. 제대로 된 경청은 세 가지 차원을 모두 포함할 때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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